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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3년 연속 오토데스크社 글로벌 임팩트 프로그램 선정 쾌거

심바이오틱, 60만 USD 스폰서 유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주식회사가 3년 연속으로 오토데스크사의 글로벌 임팩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총 60만 USD 스폰서를 유치했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은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과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하여 농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인‘A 벤처스’에도 꼽히는 기업이다.

 

오토데스크(AUTODESK)社는 나스닥 상장사이면서 2022년 28일 기준 시가총액은 412억달러(약 59조원)이다.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주요 고객은 현대자동차, 테슬라, 포르쉐, 나사, 에어버스 등이 있으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선 월트 디즈니, 아마존 스튜디오 등이 주요 고객이다.

 

오토데스크사의 글로벌 임팩트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사는 전기자동차와 가정용 및 기업용 통합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테슬라(TESLA)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조직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는 로봇과 전기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지난 CES 2019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는데 각종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효율적인 설계 진행을 위해 오토데스크의 통합 CAD/CAM/CAE 소프트웨어 Fusion 360(퓨전 360)를 개발에 활용하기도 했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기술총책임자인 토스케티 지안마리아는 “심바이오틱의 혁신적 기술과 그간의 노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식량안보와 농업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서의 파급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심바이오틱 김보영 대표는 “현장을 중시하는 기술 벤처기업인 심바이오틱과 상통하는 이번 글로벌 임팩트 프로그램과 후원을 통해 ESG경영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 사회와 농산업이 번성하도록 도울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중요가치로 두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