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대표 이수민)는 2022년 국가생산성대상 미래 유니콘 기업 특별상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 동영상 콘텐츠 소비 시대에 맞춰 텍스트와 음성 데이터를 동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TTV(Text To Video A.I)’ 및 ‘STV(Speech To Video A.I)’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웨인힐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투자 유치 및 기술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러 금융 및 제조 대기업들과 금융 약관 및 제품 설명서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 활용 계약 체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웨인힐스는 글로벌 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