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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서울시 은평구 발굴·지원 ‘총력’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빅데이터 활용, 찾아가는 방문 복지, 복지핫라인 등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한다. 구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이다.

 

겨울철은 난방비·피복비 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지만, 임시·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과 노력을 쏟고 있다.

 

먼저 구는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험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지난해 8~12월 은평구 거주 만50세 이상 1인가구 2290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해 790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가족 및 사회적 연결고리가 약한 544가구를 신규 발굴했다.

 

은평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 활용과 찾아가는 방문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먼저 동주민센터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과 같은 공적급여, 긴급복지 지원, 돌봄서비스, 임대주택 등 욕구와 위기 정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엔 원스톱 복지상담 창구 ‘은평 복지핫라인’을 구축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상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복지 상담창구다. 

 

일원화된 통합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쉬운 상담과 신속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카카오톡 채널 ‘은평아이돌’을 통해서도 도움이 필요한 본인, 주변 위기가구를 발견 신고 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 요청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디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른다면 주저 없이 은평 복지핫라인으로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위기상황에 처한 구민 누구나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은평구가 되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