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3년 실행 의제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나주 영산포여자중학교에 방문해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품 500여개를 기부했다. ▶5개 공공기관과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활동 마무리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민간·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지역단위 협업체계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는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2020년 출범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콘진원을 포함한 16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90여 개의 의제를 실행했다. 콘진원은 이번 여성용품 기부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2023년 실행 의제로 발굴한 15개 과제 중 하나인 '같이 더하고 가치 나누는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는 기부 수량 확대를 위해 ▲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국립나주숲체원 등 광주·전남지역의 5개 공공기관이 기부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힘썼다. ▶콘텐츠 연계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 콘진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앞으로도 한국 자동화산업의 신기술력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KMU)가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이왕희 진성나노텍 대표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왕희 대표는 한국자동화산업군의 신기술전파 및 기틀 마련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기술을 산업 설비에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한국 엔지니어의 기술향상에 이바지했던 가운데, 1997년초 독일에서 개발된 신기술인 필드버스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도입해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해당 신기술의 국내 보급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국내 기업들이 필드버스 시스템을 생산라인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지원 및 제품선정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반도체 산업군에서도 이 대표의 기여도는 빛을 발했다. 반도체 장비의 복잡하고 일대일의 결선방식을 간편하게 개선해 장비제작 시간 및 공정 단축과 장비 소형화 등의 효과를 창출했다. 이왕희 대표는 현재도 기술적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앵커) 얼마전까지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의 부실공사로 인해 전국이 시끄러웠죠. 이번엔 인천 송도에서 현대건설이 짓는 초고층 건물이 하자가 생기면서 건물 짓는 것을 중단해 달라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건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건설이 신축 중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현장입니다. 7월 기준 공정률은 약 70%대로 내년 5월이면 준공됩니다. 하지만 입예협(입주예정자협의회)은 건물에 누수와 결로 등이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공사를 중지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문제 해결 촉구 집회를 벌이고 있는데 현대건설측은 “품질 기준을 맞춰 시공되고 있고 환기 시스템 등이 구축되면 해결될 수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공사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인은“부실 공사를 은폐하고 무리한 공사를 진행 중인 송도 힐스테이트 더 스카이 공사 중지를 명령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약 2개월 전 입주민 대표단이 현장에 방문할 일이 있어 방문했고 일정에 없던 지하를 가보게 되었는데 어디서 누수가 되었는지 지하수가 유입되어 물이 흥건했다”면서 “물이 들어온다면 어디서 들어오는 것인지 확인을 하여 그 지하수를 유도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분야별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 노력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 등 최신 ESG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리스크 관리’와‘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핵심 주제로 스페셜 리포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리스크 관리’에서는 그룹이 직·간접 배출하는 내부 탄소배출량 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 자산을 대상으로 측정한 금융배출량을 공개했고, 최신 기준을 적용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 ‘인권 존중문화 내재화’ 에서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경영 거버넌스 ▲인권 리스크관리 ▲ 인권침해 구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2030년 그룹 성 다양성 목표’를 수립해 양성평등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했다. 더불어,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등 정책 개정을 통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5G 기지국은 무선 신호 송수신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가 요구되며, 기지국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비 내부 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기존 기지국 장비에는 열을 낮추기 위해 팬(FAN)을 장착하는 등 별도의 냉각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LG유플러스가 실증한 ESG 기지국은 팬 대신 물을 사용해 장비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을 탑재, 장비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부산 사옥에서 ESG 기지국 장비를 실증한 결과, 내부 냉각에 90W(와트)의 전력이 소모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일반적인 기지국 장비의 냉방 소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워너비그룹(회장 전영철)은 지난 12일 사회공헌 가치실현 지속적인 노력에 관련하여 야후파이낸스, 폭스, ABC, 아메리칸프레스, AP 등 해외 370여 개 언론에 보도되었다고 전했다. 사회적 공헌 가치를 높이는 기업활동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게 할 것이라는 워너비그룹의 입장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다. 이번 해외보도를 통해 워너비그룹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리더들이 사회적 공헌 가치철학을 실천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의 경영 철학은 ‘기업경영이 곧 사회운동’이다. 이 사회운동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영철 회장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해오던 '자생적 복지시스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워너비데이터(주)의 주식 전부를 비영리법인 캥거루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은 지역 상권과 기업 및 단체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복지와 융합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캥거루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지속적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5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 2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KB소호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은 기업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은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신규 인력채용 기업 등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해 금융서비스와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은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은 31일 ‘우리금융그룹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연세대 법무대학원과 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은 실무 담당자를 위한 중요 금융법제에 대한 3개월 교육과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한 특강으로 운영된다. 내부통제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종룡 신임 회장의 새로운 조직혁신과 미래경쟁력 확보라는 경영전략을 반영해 우리금융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리금융 담당자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은 금융법 전문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법 관련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및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효과 등을 분석해 해당 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내부통제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자문단 운영, 교육 및 소통 채널의 확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기업문화혁신 TF(회장 및…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31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용 은행장은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지목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했다. 204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2040 NH-RE100’ 로드맵 수립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영상에서 “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지정한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임직원 참여릴레이 등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실천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서이다. 신한은행은 기관그룹 박성현 그룹장이 먼저 기부에 동참하고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자발적 고향사랑 실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제도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라는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할 경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지자체 선정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동참으로 제도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은 29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한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소중함을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NH농협은행의 따뜻한 온기가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의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는 28일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대상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제갑섭 강동구의원, 조은주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새학기를 맞은 서울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학용품 145세트(45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은 우리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지난 50년간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왔다며, 식품·유통 등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며 성장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글로벌 그룹으로의 위상을 갖추었다는 롯제가 최근 5년 6개월 동안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대기업 HACCP 인증 식품업체 사례 1위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1995년 처음 도입된 해썹(HACCP)은 위생관리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기업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최근 5년 6개월 동안 해썹 인증업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는 총 2118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위반내용은 식품에서 플라스틱,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검출된 ‘이물검출’이 위반한 사례의 46%로 973건이었다. 이어 영양성분을 제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3의 첫 번째 스토리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앨버트 테일러는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딜쿠샤’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을 의미하는 서양식 가옥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으며 그 원형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KB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국노총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2023년 2월 23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위원장으로 심재환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사회로 가는 세계적 흐름에서 한국또한 어쩔수 없는 현실의 상황에서, 늘어가는 다문화인구의 권익과 화합을 위한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라의 미래는 출산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적으로 불리우는 1982년의 출산율 2.39명 정도였음을 감안할 때 현재 우리의 출산율은 OECD회원국 중에 유일하고 1 이하의 0.78명을 기록했다. 2명이 한가족을 이루며 2.4명정도의 출산율이 되어야 해외 이주, 사고 등의 상황을 제외하더라도 나라가 정상적으로 유지될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1명 이하의 출산율은 그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이유가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문화 사회를 받아 들이고, 다문화 성원들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전국 110만명이 넘는 다문화 구성원의 법률지원, 생활지원, 권익지원을 위한 단체로 출범을 하게 되었다. 심위원장은"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공감만세는 자사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포털 사이트 위기브(Wegive)를 통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은평구 지역 소개, 답례품과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내역 게시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두환 감만세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도는 민관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는 제도로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은평구 맞춤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등을 송금 시 수수료 면제 및 환율우대 제공 등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송금 상대 국가가 튀르키예인 경우 지역 및 송금 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해외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율 우대도 100%까지 적용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 전 영업점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튀르키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달 말까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KB스타뱅킹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고객 기부금과 KB금융그룹의 매칭 기부를 통해 최대 3억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에 ‘병행동행 서비스’를 추가 신설해 운영한다.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택시 서비스로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은평구가 시행했다. 유아 아동을 동반해 외출할 때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신설한 ‘병행 동행’ 서비스는 병원에 방문하는 아이맘택시 이용자와 동행해 아이 돌봄과 승하차 안내를 제공한다. 어르신일자리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평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6명을 배치했다. 병행 동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최소 1~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맘택시’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전용 앱 ‘아이맘택시’를 설치 후 회원 가입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1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생체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얼굴 인증 서비스’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쏠(SOL)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한 후,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쏠(SOL)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 비대면 본인 확인 등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업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음성 뱅킹 등 신기술을 적용한 혁신 금융을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지를 담은「금융소비자보호 헌장」안내 캠페인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1월 27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고, 이날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지를 담은 홍보 캠페인으로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협은행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보호부는 "금소법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을 위한 실천과제로서 「소비자보호 S·I·L·K 로드」 *프로젝트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S·I·L·K는 Study(업무전문성 강화), Insight(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Link(고객경험 제도개선 반영), K-cs(응대태도 의식전환)의 첫글자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늘어나는 40~50대 조기 퇴직·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4050 세대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4050 세대에는 일 경험을 쌓게 해 재취업과 전직을 돕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4~12월로 총 9개월이다. 참여 기업이 신규로 중장년을 채용하면 최대 9개월간 인건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고용 승계하면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은평구는 일자리 정책에서 청년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중장년 4050 세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 4050 세대의 새도약을 응원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오는 15일까지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효과성·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튀르키예에 30만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서이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접국가인 시리아까지 합쳐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한다고 예측해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불을 긴급 지원한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일본 지진과 2013년, 2021년 필리핀 태풍피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사회의 재해/재난복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대 민관협력 온실가스 감축기구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은 ‘2022년 녹색기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때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한다. 친환경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폭염대응 요령 안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환경(Environmental)부문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을 사회(Social)로 연결하는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실천에 앞장서며 진심이 담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금융권 ESG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10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는 ▲브랜딩 및 홍보 전략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지난 2월 3일부터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모든 과정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늘어나는 40~50대 조기 퇴직·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4050 세대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4050 세대에는 일 경험을 쌓게 해 재취업과 전직을 돕는다. 은평구는 일자리 정책에서 청년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중장년 4050 세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 4050 세대의 새도약을 응원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4~12월로 총 9개월이다. 참여 기업이 신규로 중장년을 채용하면 최대 9개월간 인건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고용 승계하면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효과성·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2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과일(사과, 배) 50box와 부럼세트 50box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재가복지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온기(溫氣)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산물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溫氣)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전국 최초로 최근 난방비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구청장 주재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지원책 중 하나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MJ당 33.26원으로 재작년 1월보다 181.8% 급등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이중고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은평구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으로 은평 지역 1만여 사업장에 각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은평구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 매출 2억원 미만이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지원 불가 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올해 유사한 은평구 난방비 지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업의 지속성장과 新성장 혁신기업을 위해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상품인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혁신성장 품목은 정부가 '혁신성장공동기준'에서 최신기술, 산업트렌드 및 정부 정책을 적시성 있게 반영해 지정한 296개 품목이다. 기능성 탄소소재·메타버스·스마트 모빌리티·지능형 서비스로봇 등이 있다.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은 재무실적이나 담보력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성장기업의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했다. 기술력 우수 업체에는 산업단지 소재 여부와 관계없이 업무용 부동산 구입자금대출에 한도우대를 적용한다. 신설 업체의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기간 중 원금 상환비율을 축소했다. ▲신규고객 ▲기술등급 ▲지식재산권 담보 제공 여부 등에 따라 추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지원을 강화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데 이어,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고객중심 경영 정책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시행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에 이어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들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중인 시니어 고객을 위해,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한 고객에게 최대 3만 5000원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3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온정(溫情)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장애인과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단체 (사)벧엘나눔공동체에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쌀 500kg과 서울농협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서울농협의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을 찾아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 30일 납부했다. 오 총장은 지난 2003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주관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로 선정된 물리학자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27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오 총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평창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역 농특산 답례품을 통해 우리 농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납부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신입직원과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금융지주 신입직원의 기본적인 내부통제 소양 함양과 각 부서의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인식제고 및 활동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입직원에게는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물론, 내부자 신고제도 및 내부통제 제도 등을 교육했다. 준법감시담당자 대상으로는 준법감시 역할과 업무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 방어체계 중 최전선인 실무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 중심으로 내부통제가 철저히 작동되도록 우리금융그룹의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를 강조했다.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개선안들을 선제적으로 수용해 금융사고 예방 업무는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3년 차를 맞아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역설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1년에 준법감시담당자 제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부서에만 준법감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과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하고, 현금 후원 및 행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 대한스키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전국대학스키대회, 전국의과대학스키대회, 전국유소년스키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하고 있다. 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의 권순영 회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될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후원을 통해 연맹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라며, “비인기 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해 주신 것 감사하고,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해 성장 발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감사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성우그룹이 지속적인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을 통해 비인기…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다음 달 2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 5년 뒤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진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은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멘티 60여명이 참석하며, 발대식 종료 후 강촌 엘리시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사 화장품 브랜드는 소비자의 알권리·선택할권리·안전할권리를 보장이 약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성분 표시없이 제품의 상세내용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만 기재돼 있거나 화장품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엉터리로 기재됐기 때문이다. 2008년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2020년 화장품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의무화가 시행됐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등한시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시민회의)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중 스킨케어 모이스처 12개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온라인몰에서 화장품 전성분 및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시민회의에 따르면, 조사결과 아모레퍼시픽 ‘보태니컬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 헤라 ‘에이지 어웨이 콜라제닉 에멀젼’, 한율 ‘극진 에멀젼’은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관에 전성분 표시없이 제품의 상세내용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만 기재돼 있었다. 또한 화장품 향료 알레르기 유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를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은평구가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택시 서비스다. 올해는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을 포함해 오후 2시 이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목적지가 늘어난다. 기존에는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만 가능했다. 2월부터는 아이맘택시 이용자를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병원 동행시 아이 돌봄과 아이맘택시 승하차 안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1~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전용 앱 ‘아이맘택시’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유아(2021.1월생부터)가 있는 가정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1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이맘택시 회원 가입자 수는 2023년 1월 기준 568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급격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5억 원을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난 12월에도 KB국민은행은 ‘종이통장 줄이기 고객참여 기부캠페인’으로 1억 원을 조성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난방용품을 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대표 한용구)은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이노텍 협력기업의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400억원 규모 동반성장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LG이노텍은 협력사 지원규모를 총 1430억원으로 확대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협력사에 상생예금, 상생대출 등 여·수신 금리 및 수수료를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번 지원은 협력사의 ESG경영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까지 자금 지원 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LG이노텍의 협력업체 지원대상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ESG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 확대로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국제기후채권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기후채권 USD5억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1천억원 발행 ▲국내 금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7%를 초과하는 중소기업 신용대출 기한연장 시, 최대 3%p 금리를 인하한다. 감면된 이자금액은 대출원금을 상환하는데 쓰인다. 변동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공급한다. 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p 인하하여 대출을 실행한다. 고객에게 금리전환 옵션(대출 기간 중 6개월 주기 신청 가능)을 제공해 향후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5%로 확대하고, 농식품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에게는 우대금리를 0.3%로 확대한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0.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굿잡’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준비생이 3만 2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수요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 2022년 ‘KB굿잡’을 통해 연간 최대인 57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 또한 누적 참가기업 4999여 개, 총 방문자 수 113만여 명, KB굿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8만 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이다. 구인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 취업교육, 유관기관 협업사업 및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 운영 등 일자리 연결 사업을 13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7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22차)’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모집단계부터 우량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역대 박람회 중 참가기업수 대비 가장 높은 일자리 연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참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서울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추진했다. 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이다. 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게 규격별로 제작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시범 설치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설치과정에도 자원봉사를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깅조했다. 한편, 우리금융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가계부채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로 인한 취약차주의 금융부담 완화 및 가계부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가계부채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단행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에 이어 가계대출 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후속 대책이다. 앞서 시행한 ‘대출 금리 인하’가 일반 차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연체 및 저신용 차주 등 취약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KB국민은행은 부실 우려 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방안으로 대출 연체 시 적용되는 연체이자율을 1%p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KB국민은행 가계대출 이용 고객이다. 연체이자율이 낮아짐에 따라 연체 차주의 이자부담 완화 및 대출 정상화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2월 중 시행을 목표로 관련 전산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시스템 구축 완료 즉시 이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내달 10일부터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이는 취약차주의 조기 대출 상환을 유도하여 국내 가계부채 리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폭설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농업인 1.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폭설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 민족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경찰, 자원봉사자를 위해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화재 진압 현장 인근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소와 긴급 충전포스트를 설치했다. 향후 대피소에 모인 주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우터도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앞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구파발교회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전달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파발교회 성도들이 은평 지역에 홀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떡국떡과 사골국물 등 떡국 세트와 반찬 3종을 전달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는 총 1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2019년부터 구파발교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 식사를 대접했다.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떡국과 반찬을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있다. 박모 어르신은 떡국 세트를 지원받고 “매년 설날이면 구파발교회에서 맛있는 떡국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하고 말했다. 김춘곤 담임목사는 “이번 설날에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맛있게 떡국을 드시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이석용 은행장)은 12.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지역금융의 역할을 다하고자 함이다. 금차 지원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까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p 확대한다.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p 인하한다.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저신용 차주 금융지원 방안에도 적극 협조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9일부터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제 시행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없이 타행 이체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 사회초년생, 고령층 등 수수료 감면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금융 취약계층과 경기 둔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특히 수수료 면제대상에 개인사업자가 포함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등 금융소비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KB라스쿨’은 교육과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을 고등학교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및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과 학습관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라스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입학식에는 예비 고1·2·3학년 학생 350명과 대학생 멘토 21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모의고사 성적을 향상시켰고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더욱 열심히 참석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욱 수준 높은 학습 커리큘럼과 함께 향후 미취학아동 등 KB라스쿨 교육 대상을 확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3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다문화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어린이합창단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2년 창단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 문화, 예술 분야의 다문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음악이론, 실기 및 안무 등 전문 합창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만큼 다문화의 이해, 세계 전통문화 교육 등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 및 공연 등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에 소질이 있는 7세~15세 다문화자녀로 이번 달 2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디션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2월부터 매주 수요일‧토요일에 우리은행 본점과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10년 역사와 함께해 온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2일 알뜰폰(MVNO) 전용 ESG 요금제 '탄소 중립 실천 요금제'가 출시 한달여 만에 가입자 1000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실생활에서 가볍게 시행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 행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탄소중립 실천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에 가입하고 전자영수증·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제품 구매, 무공해차 대여 등 6개 분야 탄소 중립 항목을 실천하면 단계별로 친환경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환경 보호, 기부 등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높아 2023년 1월 11일 기준 탄소중립 실천 요금제 가입자 중 MZ 2030세대 고객 비중은 59%에 달한다. 통상적으로 일반 알뜰폰 요금제의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은 46%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와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참여형 ESG 요금제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2분기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알뜰폰 전용 헌혈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LG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