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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근] 라운드가 필요한 가을, 완벽한 에이밍 연습!

조민근의 일석이CHO

WRITER 조민근, 의상협찬 사우스케이프 | 멋진 샷을 잘 만들었다고 해도 필드에 나가서 올바르게 에이밍을 하지 못한다면. ‘잘생겼지만 눈이 먼 심봉사’ 같다고 비유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샷을 치기 전 에이밍을 서는 방법과 개개인의 주시 눈에 맞는 에이밍 연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에이밍과 주시눈

샷을 치기 전 에이밍에 앞서 기본적으로 자신의 ‘주시’를 알아야 한다. 주시 눈이란 본인이 실생활에서 가장 편안하게 물체를 바라보는 눈을 말한다. 일단 본인이 우시인지 좌시인지 확인하는 법을 소개한다.

 

양쪽 눈을 뜬 상태에서 하나의 목표물을 바라본 후 양손을 목표물 정중앙 그리고 눈앞에 조그마한 세모 모양의 공간을 만들어준 뒤 목표물을 양쪽 눈으로 주시한 뒤 한쪽 눈씩 번갈아 감아본다.

 

주시 눈은 손가락이 목표물 위에 있고, 아니라면 손가락이 한쪽으로 옮겨져 보일 것이다. 이때 손가락이 목표물과 일치하게 보이는 쪽 눈이 자신의 주시다.

 



자신의 주시눈을 알았으면 에이밍에 들어가서 한쪽 눈을 감을 때 항상 주시눈을 뜨도록 하자.보통 오른손잡이 골퍼들은 우시가 더 많지만, 오른손잡이는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목표물을 쳐다보기 때문에 골프에선 좌시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2. 에이밍 연습법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에이밍을 쉽게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공 뒤쪽에 서서 목표하는 방향이 어딘지 확인한 후 공 30㎝ 정도 앞의 나뭇잎이나 디봇 자국, 돌 등으로 가상의 점을 정한다. 이를 목표지점과 스퀘어를 만든 후 공이 가상의 점을 지나갈 수 있도록 페이스를 맞추면 된다.

그러면 더욱더 방향 서기가 수월해지고 정확해진다. 연습장에선 마크나 티를 앞에 놔두고 연습해도 좋다.

 

2. 어드레스를 설 때 발을 모으고 오른손으로 클럽을 먼저 잡아준 뒤 에이밍한 방향으로 클럽페이스 방향과 모아선 어드레스 발 방향이 목표 방향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확인이 됐다면 왼손 그립을 잡은 후 본인 클럽에 맞는 스탠스로 양발을 벌리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순서는 발을 모으고 오른손으로 클럽을 먼저 잡아준 뒤 클럽페이스 정렬을 맞춘 후 그립, 스탠스 순으로 어드레스를 취해주면 된다.

 

항상 똑같고 일정한 순서(루틴)대로 만들어주는 게 아주 중요하다. 이 순서를 지키면서 몇 개의 공을 쳐본 뒤 공이 에이밍한 곳으로 가는지 확인한다.

 

 

스틱이나 클럽을 활용해보자
어드레스를 선 후 앞에 있는 목표물에 목표선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얼라이먼트 스틱이나 클럽을 스탠스와 볼 앞쪽에 평행으로 놔두고 연습해보자. 조금 더 쉽게 스탠스를 맞출 수 있다.
다만 필드에서는 인공적인 물건으로 에이밍에 도움을 받는 행위는 벌타에 해당한다. 동반자에게 양해를 구해 연습해볼 수야 있겠지만, 골프 룰에서는 금지된 것임은 알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