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턴은 먼저 머리와 몸의 축이 잘 지켜지면서 적절한 기울기를 동반할 때 가장 이상적이다.
축과 기울기만 잘 지켜도 스윙의 반이 해결된다. 어깨 턴을 할 때 지켜야 할 2가지 포인트를 알아보자.
WRITER 조효근 EDITOR 박준영
‘어깨 턴’은 보통 백스윙에서 어깨가 머리를 축으로 회전하는 동작을 말하는데, 단순히 ‘어깨
가 많이 돌아서 좋다’로 생각하면 안 된다. 스윙하는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어깨 회전’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젠틀조의 One Point |
어깨 턴에서 지켜야 할 2가지 포인트
①머리 축을 잘 지키고 ②적절한 어깨 기울기가 있어야 ‘정상적인 어깨 턴’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는 야구처럼 서서 공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숙이기 때문에 상체를 숙인 정도에 따라 기울기도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 머리 위치도 최대한 중앙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strong>머리축 </strong><br>
(왼쪽부터)<br>
왼쪽으로 기울이면서 머리가 왼쪽으로 쏠렸다---X <br>
길게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멀어져버렸다---X<br>
머리가 중앙에 위치하고 축을 기준으로 회전이 잘 이루어졌다---O](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418/art_17143709075122_c63ffc.jpg)
![<strong>기울기</strong><br>
(왼쪽부터)<br>
왼 어깨가 너무 아래로 내려갔다---X<br>
왼 어깨가 턱을 치듯이 들리고 말았다---X<br>
머리 위치가 잘 고정되고, 어깨가 턱을 스치듯 잘 회전됐다---O](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418/art_17143709146618_b1b68a.jpg)
![<strong>조효근 프로</strong><br>
• 메종사우스케이프 골프스튜디오 운영<br>
• 2010년도 KPGA 입회<br>
• 2010-2018년 KPGA 챌린지투어 활동<br>
• 신안CC 주니어 아카데미 인스트럭터<br>
• 젠틀조 인스타그램·블로그 채널 운영](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418/art_1714371097659_43c12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