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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린의 아쉬운 어프로치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생애 최초 우승에 도전하는 현세린(23, 대방건설)이 9일 9번 홀(파4) 그린 옆 프린지에서 어프로치 한 볼이 짧게 떨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박민지와 챔피언조에서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박민지를 1타 차로 압박하면서 9번 홀까지 2위를 지킨 현세린의 결정적인 실수. 

 

 

현세린은 핀까지의 거리를 쟤기 위해 핀과 공까지의 거리를 걸음으로 이동하면서 측정했고 4번째 어프로치를 시도했다. 네번째 샷의 볼이 컵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홀에 가까이 붙으며 보기로 막을 수 있었다. 

 

 

현세린은 9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1번 홀에서 얻은 버디를 잃고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후반홀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