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생애 최초 우승에 도전하는 현세린(23, 대방건설)이 9일 9번 홀(파4) 그린 옆 프린지에서 어프로치 한 볼이 짧게 떨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박민지와 챔피언조에서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박민지를 1타 차로 압박하면서 9번 홀까지 2위를 지킨 현세린의 결정적인 실수.
![핀까지 거리를 쟤기 위해 핀에서부터 볼까지 이동하면서 걸음걸이로 측정하고 있다. ](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9130425415_c835b7.jpg)
현세린은 핀까지의 거리를 쟤기 위해 핀과 공까지의 거리를 걸음으로 이동하면서 측정했고 4번째 어프로치를 시도했다. 네번째 샷의 볼이 컵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홀에 가까이 붙으며 보기로 막을 수 있었다.
![네번째 스윙을 시도하는 현세린 ](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9130512571_a63a57.jpg)
현세린은 9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1번 홀에서 얻은 버디를 잃고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후반홀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