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법인대리점 AB&I(에이비앤아이) 출범, ‘500명에서 2000명 규모로 키울 것’
-관련업체 20개사와 제휴 협약
-총 9개본부·27개 지점, 설계사 500명과 ‘힘찬 출발’
▲ 이은주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운영진이 18일 AB&I(에이비앤아이) 출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종합금융 컨설팅 전문 재무법인 ‘에이비앤아이’가 18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설립기념행사와 프로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곳은 보험을 비롯한 부동산, 투자자문 등 금융상품을 판매, 컨설팅하는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신임 대표는 ING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에서 보험설계사와 지점장을 역임한 이은주 ABC LIFE 부사장이 맡게 됐다.
에이비앤아이는 지난 2014년에 설립한 ABC LIFE 독립법인대리점(GA)의 계열사로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개인 자산관리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이곳은 현재 서울 청담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중앙본부, 서울남부본부 등 5개의 사무소가 구축돼 있으며 그외 천안, 예산, 대전, 경주에도 각 본부들이 위치하는 등 널리 인프라를 구축해논 상태다. 총 9개본부의 27개 지점으로 소속 설계사는 500여명 규모(자본금 4억원)다.
에이비앤아이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20개사와 협력해 관련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보험과 은퇴설계, 부동산 투자, 펀드 등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투어 프로골프단 한상철 단장(좌)과 프로선수단, 주요인사들이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출범식을 가진 프로골프단 운영을 통해 기업을 알리고 골프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선언했으며, 지속적인 유명선수 영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은주 에이비앤아이 대표는 “500명으로 시작하는 에이비앤아이, 올해 말까지 2,000명을 목표로 연 매출 1,200억원 달성이 목표”라며 “금융전문인을 육성하는 선도적인 금융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건넸다.
한편, 상호인 에이비앤아이(AB&I)는 이태리어 ‘ARTE(예술작품)’와 자유분방함이라는 ‘Bohem’을 합쳐 ‘명품’이라는 의미로 탄생했다.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 ㈜에이비앤아이 프로골프단 및 주요 참석자 [골프부문] 한상철 대표 박제용 대표 김명구 대표 이예랑 대표 이가나 GM 이재혁과장 이원표과장 신영일 프로 전윤철 프로 장수화 프로 문현희 프로 김민지 프로 변현민 프로 지영진 프로 김대현 프로 박준원 프로 -초청- 신나송 프로 최예지 프로 김지민 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