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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MEDIHEAL Championship] 김세영 인터뷰, 메인 스폰서 대회 의미가 남달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16억7000만 원)이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에 있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김세영 인터뷰

 

Q. Mediheal Championship 대회에 돌아오게 된 소감이 어떤가?

-2021 시즌부터는 메인 스폰서가 메디힐이 됐는데, 그 후에 이렇게 처음 대회에 나오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 좀 더 단단한 각오와 좋은 플레이로 경기를 잘 하고 싶다.

 

Q. 지난 주 메이저 대회에서 무엇을 느꼈는가?

-지난 주는 너무 어려워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 코스 자체가 많은 기술을 필요로한 곳이어서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또 그만큼 실수도 많이 했기 때문에 조금 상처도 많이 받은 것 같다.

 

Q. 경기 장소로서 샌프란시스코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샌프란시스코는 날씨가 추운 것 같다. 플레이하는 데 다른 대회에 비해 느낌이 다르다. 항상 우리가 시합하는 곳은 따뜻한 곳인데, 그래도 이 곳은 올 때마다 다른 일반 대회와는 다르게 느껴진다.

 

Q. 이 골프코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이곳은 내가 우승했던 곳이기 때문에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원래는 이 코스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우승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덜 해진 것 같다. 올해도 좋은 성적이 나면 점점 저 좋아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