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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완전체 빅마마’… 이영현,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변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압도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완벽한 하모니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가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빅마마는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빅바마를 기다려온 팬들이 설레는 가운데 놀랍게 변신한 멤버가 있어 화제다.

 

빅마마 멤버 이영현은 33kg감량에 성공, 데뷔 시절의 모습을 전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영현은 결혼 후 5년만에 찾아온 첫 아이 임신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힘든 시기를 거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전문기업과 체중감량에 나선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95kg의 체중에서 62kg까지 무려 33kg을 감량했다. 이후 솔로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현은 “많이 기다려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다이어트 후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에너지도 넘쳐 많은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잘 유지해서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9년만에 돌아오는 빅마마의 신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