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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투어] 송영한, 헤이와 PGM 챔피언십 준우승



[일본투어] 송영한, 헤이와 PGM 챔피언십 준우승

               -재미교포 김찬 시즌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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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이‘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우승상금 4천만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영한은 5일 일본 오키나와현 PGM 골프리조트(파71. 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2타를잃고 최종 5언더파 279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재미교포 김찬(27)에 3타 앞서며 지난 해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16번홀(파3) 트리플보기에발목을 잡혔다.

 

일본의 이케다 유타(33)가 최종일 4타를 줄이며 송영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2013년 KPGA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왕)을 수상한 뒤 2015년에 일본투어에서도 신인왕을 차지해 한국과 일본에서 신인왕에 오른 유일한 선수다.

 

2016년2월 ‘SMBC 싱가포르오픈’ 에서 미국의 조던 스피스를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송영한은 일본투어에서6번의 준우승, KPGA 코리안투어에서 3번의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송영한은 일본투어 상금순위 9위에 랭크됐다.

 


 

일본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찬은 3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 달성과 함께일본투어 상금순위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7월 KPGA 코리안투어‘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0승을 기록한 강경남(34.남해건설)이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자료 제공 :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