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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TOP PLAYER ONE POINT LESSON (이효린) - 파3홀 티샷

- 코스 공략을 하는 이유는 공이 똑바로 가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파3홀 티샷에서 목표는 단 하나. 온 그린에 성공하는 것. 프로들 이야기다. 다른 홀에서는 그러지 않는데 쇼트홀 티샷의 공략은 아마추어가 더 대담하다. 대부분 핀을 향해 샷을 한다. 핀을 바로 보고 샷을 하기 때문에 그린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공은 생각한 것처럼 똑바로 가지 않는다. 하지만 그린은 앞뒤, 양옆으로 25미터씩의 크기로 만들어져 매우 크다. 그래서 그린 중앙을 바라보는 코스 공략을 한다면 약간의 미스 샷을 해도 온 그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잘 해야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현명한 코스공략이다. 코스공략은 공을 똑바로만 칠 것 가은 프로들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코스 공략을 하는 이유는 공이 똑바로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마추어가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 코스 공략이다. 파3홀에서 코스 공략은 핀이 어디 있든 핀보다 그린 안쪽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연습한대로 균형감 있는 스윙을 만들어 준다면 어느 정도의 실수를 한다고 해도 그린을 지켜 파(Par)로 순조롭게 이 홀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