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순진리회 분파 대진성주회 2대세습 , 차명부동산 횡령 등 제보 봇물
사진 = 대신성주회 비리의혹 불거지다.지이코노미 김용두기자 = 대순진리회 일파인 대진성주회(대표선감 홍**)의 비리의혹이 불거져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검찰과 언론 등에 대진성주회의 2대세습, 성돈(신도들의 회비) 착복, 차명부동산 방식 횡령, 인권유린 등 비리 제보가 터져나오면서 전면 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검찰과 언론 주변에서는 신천지 등 종교단체들의 도를 넘은 파행운영에 대한 비리척결 차원에서 강도높은 수사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중원대학교 등 종단 내부로부터 제보된 2대세습 논란이 거세다. 눈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사망한 안** 전 교주의 아들인 부장판사 출신 안** 씨는 지난 3월 판사직을 그만두고 대진성주회 산하인 중원대학교를 운영하는 대진교육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때부터 대학 내부와 언론으로부터 2대세습을 엄격하게 금기시해 온 종단의 불문율을 어긴 인사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안 ** 이사장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최근 2개월 전부터 대진성주회 경영에 관여하면서 종단 2대세습 논란에 스스로 기름을 부은 상황이다. 그는 종단 이사회 참여자격이 없는 신분으로 이사회에서 발언하는 등 경영참여에 나서면서
- 김용두 기자 기자
- 2020-08-0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