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테크핀 대표기업인 토스(TOSS, (주)비바리퍼블리카)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토스 앱(App)의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에서 우리은행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을 포함한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비교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토스는 신용대출 오픈API를 공동 개발했다. 단, 대출신청은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앱에서 가능하다.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은 토스 앱의 대출 추천 서비스에서 반응이 좋았던 상품으로 현재 직장에 6개월이상 재직중이고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연소득의 최대 150%)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부동산, 자동차 대출로 오픈API를 확대하는 것을 토스와 협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토스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우리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토스와의 제휴서비스 확대와 병행해 더 다양하고 폭넓은 테크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상생 협력방안’ 체결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사진 오른쪽),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가운데)이 협력방안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LH와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상생 협력방안’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방안은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기관 간 이견사항에 대해 원만히 합의하고, 고양시 개발 및 미래발전을 목표로 상생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력방안 체결에 따라 LH와 고양시는 지난 3월 지구지정된 고양창릉 신도시 등의 합리적 개발에 협력하고, 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LH가 고양시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교통시설(도로, 철도, 대중교통시설 등) 확충?정비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도 협력하고,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삼송역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력방안 이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상시운영하는 등 기관 간 소통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력방안 체결 행사에는 한준호 더
KB국민은행은 "KB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서비스"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KB바이오인증서비스"는 카드·통장 없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출금 거래와, 신분증 없이 제신고가 가능한 서비스이며,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와 업무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든 영업점 창구에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이오정보(손바닥정맥) 등록 고객도 전 금융권의 82%를 차지해 금융권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방식의 `KB바이오인증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향후 본인확인이 필요한 모든 금융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바이오인증서비스"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오는 15일부터 7월말까지 "KB바이오인증서비스" 등록 고객 중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스마트가 고해상도 실사출력이 가능한 항균필름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가 개발한 ‘Shield24®’(쉴드24®) 항균 필름은 은(Ag), 구리(Cu) 등 금속 이온을 결합한 무기계 항균제를 이용한 고해상도 실사출력(코팅)용 항균 필름으로 유해균이 내성을 기를 수 없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 은, 구리, 아연 등 금속 이온 물질들을 배합해 항균, 항곰팡이, 유해 세균의 증식 예방 및 확산방지 효과가 뛰어나면서 지속적인 항균 효과를 보장한다. Shield24®’의 시험결과 세균은 사멸되어 유해균 증/번식을 멈추게 했고, 단시간에 대장균, 황색포도구균을 최대 99% 이상 살균시키는 효과로 ‘항균 활성화된 표면’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 더블어 ㈜스마트는 최근 적용된 항균제 안전성 TEST와 물질사용 승인정보 등 안전성 인증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급성 경구 독성시험, 피부1차 자극성 시험, 변이원성시험, 피부 감작성시험에 대한 물질사용 안전성 TEST를 통과하고 EPA, FIFRA, FDA, NSF표준51, EU EFSA 기관의 물질사용승인도 획득했다. 각종 안전 테스트를 마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해외 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사업 부문에서 국내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한 △공적개발원조사업과 투자개발사업의 유기적 연계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은 금융 활용 △유망 사업의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방 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과 SOC공기업인 LH의 협력 확대에 힘입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의 보다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은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과 풍부한 해외 중장기 프로젝트 지원 경험이 있고, LH는 SOC공기업으로서 다수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했던 강점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인도 도심 재개발사업 등 해외사업에서 수은의 대외정책금융 지원과 LH의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및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초기시장 안착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중순까지 참여 접수를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 초부터 진행 예정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파트너사로서 지원한다. 향후 스타트업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으며, 마케팅 시뮬레이션을 통해 타깃 고객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와 한국신용데이터 양사의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투자여부를 적극적으로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페이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캐시노트는 현재 60만여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롯데그룹의 다양한 유통 인프라를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신한PIB센터에서 기업가 고객 대상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정KPM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가 고객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모델인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하고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PWM은 국내 자산관리 1등 사업자로 다년간의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수준의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정KPMG 또한 다양한 투자금융(IB)업무를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가 가능 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기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자문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신한PWM만의 서비스 차별화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융노조가 김포 지역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6천장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낱 2일 김포시청에서는 한국노동복지센터 주관으로 금융노조가 기증한 ‘사랑의 마스크’와 ‘사랑의 PC’를 전달하는 김포 지역 이주민 나눔 기증식이 열렸다. 한국노동복지센터가 사무국을 맡아 추진하는 ‘노조 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 활동 중에서 지역 현장 이주민 노동자 지원 사업으로 추진돼온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김주영(김포시갑, 더블어민주당)과 정하영 김포시장,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과 지부 대표자,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 김포복지재단(이병우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황원래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우리 사회 법외체류 이주민은 공적 마스크 구매 자체가 곤란한 사각지대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사랑의 마스크’ 나눔이 노동조합 사회공헌활동으로 확산되어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배 위원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고, 정규직 노조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강원도 춘천 및 광주광역시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왔으며, 매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전달한 적십자 회비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6월을 맞아 "통신비 첫 달 무료쿠폰 이벤트"와 "태블릿 6개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신비 첫 달 무료쿠폰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예금·적금·신탁·펀드·방카슈랑스 등의 수신상품 ▲오픈뱅킹 ▲스타뱅킹·리브·리브똑똑·스타알림 등 앱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통신비 첫 달 무료 쿠폰을 LMS로 제공한다. LMS 쿠폰번호를 리브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LTE 11GB’ 요금제를 가입하면 Liiv Mate 22,000 포인트리를 제공받아 첫 달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리브엠은 태블릿, 패드 등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말까지 "태블릿 6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엠 모바일 이용 고객이 추가로 ‘스마트 LTE 10GB’요금제(10,500원)를 가입하면 월 2,200원의 모바일 결합 할인과 매월 Liiv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