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을 통한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신안군 지회와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김정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읍·면 이장연합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 촉진을 위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신안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패 척결과 예방, △부당이익 추구 금지, △직권 남용·이권 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서약하고, 청렴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한 협력 또한 약속했다. 또한, 14개 읍·면에서는 각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을 자체 추진하는 등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정 이장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라며, “군민이 잘사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을 잇는 청렴한 다리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은 개인과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 )은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대표 방실)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도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 구매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금융사와 판매사’라는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혁신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지, 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자체 제작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에 공식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계기로 STUDIO X+U 콘텐츠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를 맞는다.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 중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칸 시리즈 3개의 경쟁 부문 중에서는 유일한 한국 콘텐츠다. STUDIO X+U가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과 공동 제작한 ‘타로’는 타로카드를 매개로 저주에 빠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7부작 옴니버스로 제작됐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등이 합류했다. 이번 칸 시리즈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콘텐츠는 7부작 중 3부에 해당하는 ‘산타의 방문’으로, 조여정 배우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역할을 맡았으며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LG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3월 12일,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폐기물 처리 업체 씨크린 대표 송현철씨는 지난 3월 5일 18시 30분경 양양읍 포월농공단지 내 한 얼음 공장 화재현장에서 굴삭기를 동원해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농공단지는 조립식 등 용접, 용단 등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화재 초기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이웃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기획전시와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아레아갤러리에서 ‘간극본능, 그리고 미완의 내러티브’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림배지희(청주), 박재훈(네덜란드), 윤미류(서울) 작가를 초청해 ‘과잉과 결핍’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집중한 이번 전시는 ‘간극’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간극’의 인식 변화 과정을 사유한다. 또한 소동동에서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황금 탐사선’이 열린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푸른 빛으로 구성해, 굽이굽이 돌길 따라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공간을 연출한다. 대중 접근성이 강화된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에 문화와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폐허가 된 옛 해동주조장과 옛 담양의원, 옛 담양읍 교회에 문화예술을 입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공간을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해 예술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는 문화 향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성 피스톨 김상옥 의사를 알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이 후원하는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가 총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BBQ는 이번 특별전 후원을 통해 대중에게 생소한 김상옥 의사의 생애와 의거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김상옥 의사는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1923년 1월 12일 항일투사 고문으로 악명 높은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으며, 그 달 22일에는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 중 34세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 작년 12월 1일 개막한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는 '동대문 홍길동', '경성 피스톨'로 알려진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특별 전시전이다. 지난 10일까지 101일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원형 특별전시실에서 김상옥 의사 활동 당시 사진 및 개인, 유족 소장 유품과 영상을 공개했으며 일평균 약 1,000명이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향후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런 활동들이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와 시민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관내 신한은행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인천광역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 유달유원지가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유달유원지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목포시는 11일 유달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지난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감성가득한 곳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유달유원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요조사를 마쳤다. 커피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컴퓨터 ITQ 3개 과정 총 2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9일에 개강해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취·창업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3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중 일부는 신안군 자활 카페, 요양보호사, 조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 중인 임자면 장○○ 씨는 “신안군에서 교육 지원을 받아 직업을 갖게 되었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 300억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정책 일환으로 결산배당 뿐 아니라 중간배당을 창사이래 처음으로 실시했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배당 지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