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15일 부안군 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명과 함께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생선전과 야채전, 포목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우리고장 특산품 애용 홍보,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관내 기관·사회단체 참여를 통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부안군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해 매월 780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는 3700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이날 부안상설시장에서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부스행사’도 진행됐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기관장 협의회는 9월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 장병과 전·의경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6개 기관장은 군부대(105연대 1대대, 공군 8351부대)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전·의경과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휴가와 외박, 외출, 면회 등 외부출입이 더욱 엄격하게 통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위문기관 관계자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는 부안군 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군·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장병 위문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은 번식력과 생장이 왕성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수목을 덮거나 감아 올라 수목생장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 산림 경관을 훼손시키는 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위도면 대리 및 치도리 도로변 및 변산면∼하서면 내변산로 일원, 주요 도로변 등 60ha의 칡덩굴을 제거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9∼10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운영하며 공공산림가꾸기 등 공공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로경관 개선 및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은 1회 작업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칡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 제거 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위문했다. 이날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요양원, 해성노인요양원, 은총의 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만 방문해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찬기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설 방문이 제한되는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힘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강애)는 지난 9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강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단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까지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 곰소 천일염업이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안군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9일 부안 곰소지역에서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천일염업을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으로 지난 2015년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돼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이번에 지정된 곰소 천일염업이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군은 지난 2017년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곰소 천일염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돼 농업유산과 더불어 어업유산까지 함께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곰소 천일염업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습지보호지역, 람사르 습지로 관리되는 청정해역에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자연방식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천일염을 생산하는 전통어업으로 역사성과 유산으로서 문화와 가치, 주변경관, 생태친화성, 지역주민 참여의지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부안군청 공무직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관련된 5개 안건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부안군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말순 지부장은 “공무직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부안군청 소속 공무직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부안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시스템 구축과 방역수칙 일상화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헌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여 공동의 목표를 노사가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며,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의 성숙된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소재 탑마트(대표 정남귀)는 지난 7일 오후 부안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전 직원들에게 멜론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남귀 대표는 “길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부안군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격려품을 보내주신 정남귀 탑마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격려와 응원의 힘입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계화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에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면 청사 및 소재지 환경 정비를 위하여 직원과 이장단 40명이 합심했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 ‘질서’, ‘청결’의 자세를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잼버리 도시 부안을 구축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이뤄내고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선 운동이다. 홍종희 이장협의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계화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 고 말했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문화군민운동 캠페인을 통해 면내 청결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화면 가족들이 마음과 마음으로 교류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안의 정책 현안을 설명하고 최근 발표된 2022년 정부예산안에 담겨지지 않은 부안군 사업에 대해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9월 8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며 발품 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먼저 ‘국도30호선(석포~운호간) 확포장 공사(총사업비 469억)’를 건의하기 위해 국토부 한명희 도로건설과장을 방문하면서 일정을 시작했다. ‘석포~운호간 국도 30호선’은 변산반도를 지나는 국도 30호선 중 선형과 시거가 가장 불량한 구간으로 항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왕복2차로로 인한 병목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확포장 및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또한, 최근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연계하여 진서 지역에 대한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 부안군에서는 석포~운호 구간에 대해 가능한 2022년 이전에 확포장 사업을 착수하여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전에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새만금 비산모래 저감 숲 조성(총사업비 83억), 국토교통예산과 ▲ 한국학 가치 재조명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