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바'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한 무인 프린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동하 기자 | 2021년 4월 15일 보바가 서울시 광진구청과 함께 주민센터 세 곳(구의3동, 중곡2동, 화양동)에 무인 프린터를 설치했다. ‘보바’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는 클라우드 O2O 프린트 서비스이다. 데이터 소비자 조사 기업 오픈서베이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관리가 어렵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프린터를 구매하기보단 외부의 무인 프린터를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토대로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인하대학교를 비롯한 11곳에 진출한 보바는 캠퍼스 외부로 서비스 확장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및 재택근무의 확산과 함께 주거지역의 출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바는 광진구청과 함께 구의3동 주민센터, 중곡2동 주민센터, 화양동 주민센터에 무인 프린터를 설치했다. 보바의 무인 프린터는 주민센터 앞 무인민원발급창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세 곳의 주민센터는 프린터 설치를 통해 출력할 곳이 없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포털사이트에 ‘프린트할 수 있는 곳
▲ 100케이션이 개발한 AR 역사테마 어플 '고종 암살을 막아라' 100케이션(대표 김웅겸)이 개발한 역사 테마 미션 플레이 ‘고종 암살을 막아라’ 어플레케이션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6월 30일 정식 출시한다. 이미 출시된 타사 역사 교육 어플과 달리 90% 이상의 오브젝트 인식률을 강점으로 한 증강현실(AR)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학습 기능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외국인도 이 어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 역사적 사실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한 게임 어플을 실제 덕수궁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덕수궁을 배경으로 한 AR 역사 테마 미션플레이 ‘고종 암살을 막아라’ 어플은 휴대폰이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AR 기술이 적용된 포켓몬 고(Pokémon Go)처럼, 또는 야외에서 하는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 '고종 암살을 막아라' AR 교육 어플 실제 플레이 모습 게임 스토리 중간마다 등장하는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RPG 요소를 활용하여 역사적 정보를 습득하는 데
▲ 힐링라이트에서 출시한 행운의 매운맛 골드바 초콜릿 (사진제공=힐링라이트 스마트스토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식품업계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를 구현한 ‘맵단’ 조합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 제과는 국내 최초로 매운 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50만개 한정으로 출시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그 속에 매운맛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볶이 맛을 구현한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으로 롯데 측은 신규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멘붕어싸만코’를 내놨다. ‘멘붕어싸만코’는 멘탈붕괴의 줄임말인 ‘멘붕’과 ‘붕어싸만코’의 합성어로 기존 ‘붕어싸만코’에 불닭 소스를 첨가해 달콤한 통팥 시럽과 매운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색 제품으로 기획했다”며 “출시 전 실시한 내부 사전 조사에서 ‘매운 음식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 ‘계속 당기는 맛’이라는 의견이 있
▲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2020년 상반기 콘텐츠 산업 동향 분석보고서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했다. 만화,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모바일 게임, 영상미디어 등 각종 콘텐츠 분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년 상반기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서는 2019년 상반기와 2020년 상반기를 비교했을 때, 콘텐츠산업의 수출 규모가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 캐릭터디자인 등 콘텐츠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과 필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0년 초등학생 장래희망 선호도 순위를 살펴보면, 콘텐츠 미디어 관련 산업과 직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프로게이머, 웹툰작가, 가수 등 10위권 이내에 랭크된 직업군에 창의적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기반 직업군이 다수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도 11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웹툰작가)가 되고 싶은 전공을 희망하고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