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443번지 일원에서 국사리 일원 95만 6229㎡ 규모의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편입지역 마을주민 35명, 시행자 측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시행사 측의 설명 후 주민들에게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추진이 미진하여 주민들의 걱정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2020년 사업시행자 변경 후 사업 진행이 정상 궤도에 오르며 그간 많았던 민원과 염려들이 해결됐다. 참석한 주민들도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들을 존중하며 설명회가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협조 하에 설명회가 원활하게 마무리되었고 산업단지가 추진됨으로 “청주시의 무분별한 개별공장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입지를 통해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청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수준과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청주시 지역 내 1524가구를 대상으로 9개 부문 66개 항목을 조사했다. ▶ 시민 전년도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도 전반적으로 만족 조사 결과, 청주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거주 만족도(10점 만점)가 전년도 5.75점과 5.73점에서 올해 6.02점과 5.93점으로 오르며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육아와 가사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취업에 있어 육아부담 증가 일자리 부분에서는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41.6%로 많았는데, 특히 (재)취업시장에 발을 딛는 20대와 50대 이상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비율이 많았다. 직업을 선택하는 주된 요인으로 ‘안정성’보다 ‘수입’을 고려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여성의 취업에 있어 육아부담(79.0%)과 가사부담(47.2%)을 느끼는 비율이 증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삼일공원, 상당공원 및 예술의 전당에서 독립유공자 동상 참배를 했다. 이날 오전 한범덕 청주시장과 오세동 부시장 및 각 구청장들은 삼일공원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유공자 5인 동상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고 참배를 했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의병장 동상에 참배 후 예술의 전당에서 신채호선생 동상에 참배하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겼다. 한편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시는 매월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와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드림스타트는 방학기간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꿈 자람’ 비대면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과학수사관과 오토메타개발자라는 주제로 각 1시간씩 총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해 각 가정에서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이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와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개발 역량의 기초 배양 및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고 교육을 통해 해당 직업의 필요성과 역할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688∼#5042번 확진자가 03월0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4688∼#5042번 확진자는 02월 2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5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음성군 보육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보육교사·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육계획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군은 출산율과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군 내 전 지역의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증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 의결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항일 역사인‘이원3.1 독립만세운동’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원 3.1 독립만세운동은 3월 1일 이원역 광장에서 이원면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김재종 군수와 군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난타 공연)를 시작으로 추념사, 살풀이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영웅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 제작으로 대체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되어 나라사랑의 소중함과 자주독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온 이원면발전위원회와 면민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의지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보훈관련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면 3.1 만세운동은 1919년 충북의 만세 시위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 피수인이 발생한 곳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원면 발전위원회가 조국 광복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는 4인 기준 중위소득 256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기준 중위소득 50%이내)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연 1회), 교과서(연 1회), 수업료(분기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 1회 교육활동지원비로 초등학생은 33만1천원, 중학생 46만6천원, 고등학생 55만4천원이 지급된다. 교육비 지원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컴퓨터(PC), 인터넷 통신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과후자유수강권은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70%까지 지원되었으나 올해는 80%까지 확대 지원된다.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의 경우 중위소득 66%까지 지원되며 작년과 동일하다.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도 작년과 동일하게 법정차상위 대상에게 지원된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진학이나 진급을 했다 하더라도 별도 신청없이 계속 지원이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어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청이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가졌다.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행사에 충북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오전 10시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헌화, 묵념했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에 참배했다. 또한,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3·1절의 역사적 의의와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서 보여주었던 선열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우리 모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에도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우리동네 글로벌 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과후 다양한 외국어 교육수업을 목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제천·단양 내 초등·중학생 각 40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중국어 과정에 추가로 올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의 4개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는 기초반과 심화반 각 15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베트남어와 스페인어는 기초반 각 10명으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하며 강의 내용은 기초회화·문법, 작문, 듣고 말하기 등 외국어교육의 기본요소를 담았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많은 학생이 외국어를 사교육으로 해결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외국어과정을 개설했다.” 며 “어학당이 글로벌 소통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담당자(756-840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