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불용물품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불용물품에 대한 매각․폐기에 나선다. 대상은 푸른도시사업본부 각 과에서 소유하고 있는 물품 전체로, 내용연수 경과 또는 기타의 사유로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을 조사하여, 불용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불용결정된 물품은 물품의 성격에 따라 청주시 각 부서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리전환하거나, 매각 또는 폐기처분하여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푸른도시사업본부는 상반기에도 일제정리를 실시하여 323개 물품을 불용결정 및 매각․폐기처분하여, 청주시 세입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 임시청사 이전을 대비하여 불용물품 정리를 추진하여, 물품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부서 재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도서관 1관1단"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동아리‘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의 작품을 전시한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아리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12명의 참여자들은 북폴딩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폐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과 연계한 북폴딩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지난 5월과 9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북폴딩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1관1단 사업을 통해 지역 동아리를 육성하고 도서관을 통해 시민의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내년 2월 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체 어린이집 665개소이며 자체점검 실시 후 100개소는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제설, 동파, 난방 관리대책 및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급식·위생(코로나19 방역관리 포함), 미세먼지 대응·실내공기질 관리대책, 긴급상황 시 피난대책 등이다. 점검 실시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기준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세정과와 차량등록사업소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과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세무팀은 7월부터 주 1회 합동으로 영치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등록번호판 46대를 영치하였으며, 교통과태료 체납액 45,230천원을 징수하였다. 영치 대상은 체납 발생 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 한 후 번호판을 찾을 수 있으며, 생계형 차량인 경우 담당자와 상의하여 분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예금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11월부터 한 달 간 솔밭근린공원의 상징인 소나무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을 진행한다.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은 청주시민의 추억의 소풍장소인 흥덕구 송정동 하이닉스 앞에 위치한 솔밭공원에서 자생하는 주요 수종인 소나무를 관리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솔밭공원 소나무의 상층부 가지가 서로 경쟁 심화로 죽은 가지가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지면서 가지 부러짐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나무의 가지가 서로 엉켜있는 부분에 대해 수관솎기를 실시하고, 수관솎기를 통해 나뭇가지의 적체를 방지한 후 바람을 잘 통하게 하여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상처를 입은 소나무에 대하여는 부패부를 제거하고 인공 외피를 입히는 등 소나무의 건강을 위한 외과수술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솔밭공원의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원구 어린이공원 내 수목보식 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공사는 공사비 약 2천만원을 들여 진행되며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우암산어린이공원을 포함하여 주중, 주성, 산성, 석산, 우암, 신흥어린이공원에서 발견된 수목 결주지에 대한 수목보식공사를 실시한다. 해당공사는 쾌적한 공원환경유지 및 시민의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느티나무 등 총 5종 57주가 보식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공원 내 수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군민참여단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군민참여단 운영이 활성화되어 있는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담당 박민정 주무관을 초청하여 증평군의 군민참여단 활동내역과 특화사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2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모니터링 활동과 정책제안 등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으며, 2기로 출범할 군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참여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민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2기로 접어들면서 더욱 확대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기 군민참여단은 2년간(2019~2021) 28명이 활동하였으며, 2022년부터 활동하게 될 군민참여단 2기를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군민참여단은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 용화면 청년회는 지난 11일 용화리에 세워진 이섭진(1921~1989년) 선생 숭모비에서 선생을 기리는 숭모제를 봉행했다. 이섭진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 용화지서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보도연맹 관련 처형위기에 빠진 마을주민 30여명을 목숨을 걸고 창고에서 탈출하게 도왔다. 그 후 마을사람들은 이섭진 지서장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는 공덕비를 세웠다. 이섭진 선생 숭모제는 용화면 청년회에서 이섭진 선생의 이러한 행동을 기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나 올해에는 이섭진 선생의 부인인 박청자 여사와 슬하의 자녀 5남6녀 중 아들과 딸, 손녀 3명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용화면 청년회는 숭모제에 이섭진 선생의 의로운 행동을 기렸으며, △축관 박희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용화면분회장 △초헌관은 이희규 용화면장 △아헌관은 최동준 양강파출소장 △종헌관은 김열 용화면청년회장 △집례는 윤석규 용화면청년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열 청년회장은 “이섭진 선생은 희생을 당할뻔 한 수많은 용화면민을 위기에서 구해준 의로우신 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안양천에서 골프 치며 스트레스 날려보세요!” 구로구가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열었다. 구로구는 “체육 활동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파크골프(parkgolf)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등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킨 스포츠다. 앞서 구로구는 2018년 안양천 C축구장 인근에 총 면적 90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후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시비 확보, 실시 설계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2번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 그해 11월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구비 13억 4000만원을 투입했다. 새로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고척동 60-1)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 폭 17~23m 길이 530m 총 면적 2만㎡ 규모의 18홀 파크골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이 부의장, 임 행정문화위원장은 5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주시 오창읍 원리와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접경도로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 오창읍 원리,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청주와 진천의 접경지역인 원리 ~ 도하리를 연결하는 도로는 폭 3m 미만으로 협소해 차량이 교행 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요양원이 위치하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환자이송 등에 큰 차질을 빚어 왔다. 이에, 이 부의장과 임 행정문화위원장이 발벗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도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8년 만에 확장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 부의장과 임 위원장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감사패에 담긴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