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과 3월 11일 양일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35개 지역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기관의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사례관리)가 참석해 올 한해 지역기관과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담긴 지역사회 자원 자료집을 제작해 안내하고,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2년 3월 현재 구청 2곳,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후원기관 4곳 등 7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매월 2회 이상 사례회의를 정례화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치료 등을 위해 지역기관 간 자원ㆍ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철구 교육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헌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혈액위기 상황이 악화되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단체 헌혈을 신청하였고 희망직원 40여명이 앞장서서 이웃 생명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헌혈은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체온 체크,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이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지속되고 많이 참여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도 사랑으로 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단체헌혈 횟수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 운영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카톨릭푸름터 등 5곳으로 1학기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교육과정은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 봉사활동, 요리교실, 자연체험교실 등 대안교과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위탁교육기간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이며 3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중ㆍ고등학생 대상 미혼모를 위한 카톨릭푸름터는 수시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예산 5억4천2백만원을 편성하고,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로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1억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1년에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4곳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대구수목원 제3주차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총 사업비 3,4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4차순환도로 서남측의 달서구 유천동~상인동 간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도시권 혼잡도로로 지정받고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2019년 고가도로에서 지하도로로 입체화 건설의 기본방향을 변경하여 2020년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공사 발주, 2021년 11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움의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심의를 거친 후 최종 낙찰자로 결정하게 됐다.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보면, 공사로 인한 진동·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터널 전 구간 로드헤더 기계 굴착 방식을 채택했으며, 전 구간 자동 물분무 설비, 위험 구간 집중 배연, 실시간 화재 및 돌발 상황 감시 시스템 도입 등 방재 1등급의 최상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상화로 주변 밀집된 주거지역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보육지침 및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보육지침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원리 및 절차 ▲올바른 예·결산 과목적용 ▲회계문서관리 등이다. 이외에도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분위기를 반영해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회계 관리, 어린이집 재정운영의 안정화 도모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실무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스스로 투명성 제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봄을 맞이하여 청결한 거리와 맑은 봄하늘을 만들고자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가지와 관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23개동 공무원, 환경공무직, 민간단체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추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소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와 병행하여 단독주택, 원룸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하여 환경정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북구청 자체 노면진공청소차량, 분진흡입차량 외에도 대구환경공단에서 분진흡입차량을 협조받아 지역 산업 발전의 주요 거점인 대구 제3산업단지 내 이면도로에 대한 특별정비를 통해 장기간 쌓인 쓰레기와 퇴적토를 제거하여 이면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크게 줄여 맑은 봄하늘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과 맑은 봄하늘로 산뜻한 봄을 만끽하게 되시길 기대하며, 이번에 묵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골목상권(두류먹거리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등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사업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권 보장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조치로 마련됐다. 두류 3동 서대구세무서 인근에 조성된 두류먹거리타운은 주변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서고, 각종 재개발로 인해 점차 유동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정 연령층을 불문하고 먹거리를 매개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기회 요인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프로그램은 상인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꽃꽂이교실(15명) ▲천아트·POP·캘리그라피(15명) ▲ 노래교실(15명) ▲ 색소폰교실(15명) 네 가지 교육 강좌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10회씩 총 40회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 신청 및 문자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두류먹거리타운 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별 비대면 서비스 개선과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한 전략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3학년도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대학 진학을 앞둔 지역의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대입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성서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계욱 선생님 강의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의 변화분석과 입시전략, 수시/정시 전형 유형별 입시분석 및 대비 방법 등 전문적이고 상세한 실전 대입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및 수시 입학 설명회 및 모의면접 컨설팅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25일까지 청년활동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리더 “청청(靑聽)기획단”제4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청년들이 당면한 고민과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청년사업을 스스로 발굴․제안함으로써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다. 청청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위촉된 제3기 청청기획단원 19명은 구정 주요사업 아이디어 제공, '달서 청년주간' 기획․참여(주제: 달서 청년들과 거침없이 해보자), 결혼공감 토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청청기획단 모집규모는 50명 정도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청년정책 5대 전략인 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 정책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사업 참여․홍보 및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직원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의“상호존중의 날(매월 11일)”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THE(+)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1일 출근시간 달서구청 본관 현관에서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로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지부 노조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서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THE(+)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갈등해소와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 달서구는 달서구지부 노조와 함께 직원 상호간 동등하고 배려있는 조직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결의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갑질근절 행동수칙 및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 운영 홍보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가 조기 정착되어 보다 행복하고 청렴한 달서구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