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쏠메이트(SOL-MATE)’ 4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은행장 재임시절인 지난해 2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신설됐으며 단순 의견제안을 넘어 상품ㆍ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설문조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문단이다. 올해 상반기 활동한 ‘쏠메이트’ 3기는 총 2,603건 의견을 제안했으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했다. 이번 ‘쏠메이트’ 4기는 다양한 실무부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디지털, 투자상품, 퇴직연금, 외환 등의 상품ㆍ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쏠메이트’ 4기는 참여 연령대를 확대해 10대부터 60대까지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한은행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메이트’ 4기 고객을 대상으로 ▲ 쏠메이트 선정시 3천 포인트 ▲우수의견 선정 시 5만 포인트 ▲프로젝트 참여 시 10만 포인트 ▲최우수 의견 고객에게 100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 또바기 체육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습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은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 골프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여주 강습소의 사업을 통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올해는 강원도 횡성과 경상남도 진주 2곳의 강습소에서 진행한다. 강원도 횡성과 경상남도 진주의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각 15명씩 총 20회에 걸쳐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에티켓과 실습 및 미니대회 등의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강습을 제공한다. 한국골프대학교에서는 실외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파3연습장 등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우수한 시설과 간식을 제공하여 주었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작년에 첫삽을 뜬 또바기 체육돌봄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분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 윈덤 챔피언십 일시: 8월 3일~8월 7일 총상금: $7,600,000 장소: 세지필드 컨트리 클럽 윈덤 챔피언십은 2022-2023시즌 PGA 투어의 마지막 대회다. 플레이오프 바로 전에 개최되기에 플레이오프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불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한국인으로서는 잊을 수 없는 승부가 나왔다. 바로 ‘김주형’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회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 된 김주형은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또 한국인 역대 최연소(20세 1개월 18일) PGA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플레이오프 무대에도 데뷔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향후 PGA 투어의 신성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한 대회다.
트러스트 골프 위민스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일시: 8월 3일~8월 7일 총상금:$2,000,000 장소: 던 도널드 링크스 스코틀랜드 던 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리는 트러스트 골프 위민서 스코티시 오픈은 8월 14일부터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의 전초전 같은 대회다. 특히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를 통해 스코틀랜드의 기후와 지형을 미리 적응해 볼 수 있기에 많은 스타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다.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일시: 8월 17일~8월 21일 총상금:$1,500,000 장소: 갈그롬 스파&골프 리조트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이 끝난 후 열리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은 상대적으로 중위권 선수에게 우승을 노리기 좋은 대회다.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LPGA 투어 및 LET의 여자 선수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 투어)의 남자 선수가 동시간에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승자도 남녀 각각 나온다. CP 위민스 오픈 일시: 8월 24일~8월 28일 총상금:$2,350,000 장소: 쇼네시 골프 & 컨트리클럽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CP 위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주상복합 현장에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혹서기를 대비한 점검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CS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현장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고용노동부의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고 있는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 내 휴게시설을 설치해 가장 더운 시간대에 적정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알림 문자, 스피커 등으로 근로자에게 안내해 옥외작업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에게 보냉통을 지급하고, 급수시설과 제빙기를 설치해 작업장에서도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지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과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음료수와 더불어, 쿨토시, 쿨넥 스카프, 안전모 내피
제10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일시: 8월 3일~8월 6일 총상금: 1,000,000,000 장소: 블랙스톤 제주 KLPGA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란 대회명에 걸맞게 이 대회는 매년 제주 지역민과 꿈나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올해도 이어간다. 상반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각종 타이틀 경쟁이 시작되는 하반기의 첫 대회인 만큼 상위 시드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해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지한솔로, 지난해 최예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일시: 8월 10일~8월 13일 총상금: 1,200,000,000 장소: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같은 기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를 주최하는 두산건설은 대회 개최뿐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올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에는 임희정, 박결, 유효주, 유현주 등 스타 선수와 유망주인 국가대표 김민솔이 소속돼 있다. 대회를 개최하는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8월 10일부터 제주도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로 인해 문 닫은 자영업자들, 그리고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기업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중소기업들의 대표들은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직원고용도 힘들어지면서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때 스마트경영센터 김도윤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 양질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어려워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다시 일어서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이며,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도윤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자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고 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의 대표님들은 자신의 사업 운영과 직원 관리 및 영업 그리고 매출액을 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이런 정책자금을 받는 부분까지 신경쓰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지, 어떤 조건인지 잘 알지 못하는 대표님들이 많으십니다. 그런 대표님들에게 정책자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자문을 도와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김도윤 대표는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은 물론 연구소 설립과 ISO인증, 벤처인증 등 각종 인증서 및 특허출원과 법인 설립과 전환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동아인슈와 ㈜동아이엔지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3 동아인슈 그린투어 WITH 동아이엔지 7차전이 7월 3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다. 그린투어 7차전은 7월의 마지막 KMAGF 주관 대회로, 8월 중순부터KMAGF에서 개최되는 결선 대회의 시드권 확보를 위해 전국의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킹스데일 골프클럽을 찾아왔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회장은 미드아마추어 골퍼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본 대회는 지난 그린투어 대회와 동일하게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은달이 70타(35,35)로 1위를 차지하였다. 뒤를 이어 손기민이 71타(33,37)로 한상준과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트 백 방식으로 인해 기쁨의 2위를 차지했다. 한상준은 71타(37,34)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조남덕이 홀인원상을 수상하면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은달은 “경기 중반부부터 더워진 날씨 탓에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플레이에만 집중하여 우승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안마의자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주 사용 연령층인 4060 신중년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15년 3500억원에서 지난 2021년 약 3배 성장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홈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점 커지며 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에 따르면 안마의자 시장에 대한 전망은 실제로 밝다. 에이풀이 지난 4월 40세 이상 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구매 혹은 렌탈 의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의 76.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55.6%)와 비교했을 때 무려 20.7%가 증가했다. 특히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안마의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신중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안마의자 사용자인 신중년에게 현재 구매하여 이용 중인 안마의자 브랜드를 묻자 바디프랜드가 40.7%로 압도적인 선두였다. 렌탈 이용자 역시 바디프랜드가 57.1%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조사 대
미셸 위는 한때 ‘여자 타이거 우즈’라 불릴 만큼 미래가 유망한 골퍼였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기대를 받았고, 투어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몰고 다녔다. 하지만 그 기대만큼 미셸 위는 투어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그를 보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고, 한때나마 LPGA 투어의 아이콘이었다. ‘우리가 그 시절 사랑했던 골퍼’ 미셸 위의 ‘셸 위 댄스’를 만나 보자. EDITOR 방제일 재미교포 미셸 위가 지난 7월께 열린 US여자오픈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미셸 위는 자신만의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18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과거 미셸 위는 올해 주목받는 ‘루키’ 로즈 장 이상의 대형 신인이었다. 아니, 로즈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그 기대치가 컸다. 13세에 LPGA 투어에 출전해 컷 통과한 미셸 위 1989년 한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미셸 위는 10대 초반부터 미국 골프계에 이름을 알렸다. 13세던 2002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참가해 컷 통과를 하며 일약 ‘골프 신동’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16세였던 2005년 프로로 전향했지만, LPGA투어 입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