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9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라북도직장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은미)로부터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서 진행됐으며,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이은미 전라북도직장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라북도직장어린이집 연합회는 군산, 익산, 전주 등 전북 지역 내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1백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은미 전라북도직장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움츠려들 수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에 처한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직장어린이집 연합회 모든 회원의 온정의 손길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전라북도직장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정종복)의 직원과 입사생은 서초구보건소(소장 우선옥)에 감사 편지와 물품을 기부하며 추워진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정종복 관장과 서초구보건소 건강정책과 최영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편지와 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돼 지쳐 있을 의료진을 위로하고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에도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감사 편지는 전라북도서울장학숙 학생 자율회(자율회장 양유진)에서 직접 준비했다. 장학숙에서 생활하는 50여 명 입사생들이 직접 쓴 손 편지여서 의미를 더했다. 감사 편지와 물품을 기부받은 서초구보건소 관계자는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직원들과 입사생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일선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300명의 전북의 입사생과 5급 공채를 비롯해 고시 준비생 64명의 전북지역 인재들이 현재 생활 중이며 1992년 개관 이래 241명의 국가고시 및 인재들을 배출하는 등 각계· 각층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수산물 브랜드(상표)인 ‘해가람’을 이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도내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해가람' 온라인 판매 포털을 오는 3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가람은 전라북도의 바다(해)와 강(가람)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수산물 공동브랜드다. 도내 모든 수협이 참여하는 ‘전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협의회’에서 해가람 브랜드 사용을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는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가람 브랜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해가람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개발했다. 수산물 친환경 인증 및 HACCP 시설 인증 등 국가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취득한 15개 업체가 입점해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해가람 온라인 판매 포털 오픈 기념으로 신규 회원가입 시 2022년 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후에도 도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타임 특가, 라이브 커머스, 상품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북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협의회에서는 해가람 브랜드 상표를 사용하는 업체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차세대 모빌리티인 전기차 급증으로 발생하는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자율주행 충전 서비스 로봇’이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전기구동 플랫폼 활용 지능 제어기술 및 운영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본 사업으로 ’22년까지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자하며, 도내 2개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올해 10월말 기준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28만 대, 수출은 31만 대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 향후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는 연간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된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 속도에 비해 충전 인프라 보급은 상대적으로 뒤쳐져 충전시설 사용자 간 잦은 마찰이 빚어지는 등 사용자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자율주행 충전 로봇 시스템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율주행 충전 로봇과 배터리 이송 카트 디자인 설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전북도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들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도입한 본 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본인 선호에 따라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어 비대면 장보기에 익숙한 임산부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원 품목은 딸기, 수박, 계란, 쇠고기, 미역 등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과일주스, 과자류 등 가공식품으로 임산부 건강증진에 유익한 100여 개 제품이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 누리집을 활용하거나 거주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22년 1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사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달 시·군 및 꾸러미 공급업체,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 구축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새만금의 내부개발 촉진과 기업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12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의결과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2년부터 곧바로 기본계획을 착수할 계획이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국비 1조 2,953억원을 투입하여 새만금 신항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을 거쳐 대야를 잇는 총 연장 47.6㎞ 규모의 여객·화물 병용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개발의 핵심SOC사업이다. 특히 이번 예타평가에서는 도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동영상을발표자료에 포함하는 등 정책성부분에서 평가점수를 확보하고자 전라북도·국토부·국가철도공단·새만금개발청·군산시·전북연구원이 합심하여 대응전략을 마련하였고, 도내 정치권 김윤덕·신영대·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등도 예타가 통과되도록 지속적으로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항에서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 연계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의 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전라북도의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과장을 행정직이 아닌 의사출신 또는 관련분야 전문가(보건직, 간호직 등)로 채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장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의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과장에 비전문가라 할 수 있는 행정직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최소한 보건직 또는 간호직이든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공무원을 추가 선발해 배치하든 관련 전문가가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선을 요구한 것이다. 박용근 의원은 또 “전라북도청 내(사업소포함) 의사면허증을 보유한 직원은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등 2명에 불과해 의사면허증을 보유한 공무원들을 선제적으로 추가 채용해 업무를 맡길 필요성이 있다며, 필요하다면 전라북도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의 의사등을 추가 선발해 도에 파견형식으로 배치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북 부안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1년 동절기 도내 처음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금농장이며 전국 18번째이다. 전북도는 발생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15호(닭 14호, 오리1호)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12월 28일(화) 0시부터 12월 29일(수) 12시까지 36시간 동안 도내 오리농가와 관련업체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중이며, 발생지역 주변으로 거점소독시설 3개소 및 통제초소 5개소를 설치하여 출입차량을 소독 및 통제를 하고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28일 개최된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분석되어 이같이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 준공한 환경생태용지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2단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생태문명시대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은 새만금 남측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인근에 2027년까지 국비 2,288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며 전북지방환경청이 사업을 시행한다. 조성면적은 3.75㎢(108만평)로서 1단계 면적(0.78㎢)의 약 5배로 축구장 면적과 비교하면 약 500배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으로 조성된다. 주요 구성내용을 보면 새만금 개발과 생태계복원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야생동식물 대체 서식지’(149만㎡), 새만금 내측 수위 조절로 인해 드러난 노출지를 자연그대로 보전하여 자연천이 과정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자연생태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겨울호(제77호)”가 발간됐다. 제77호에는 송지용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의 2022년 새해인사와 포부가 담겼다. 송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 도민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일상과 민생회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의정활동 결산 소식도 담겼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복지제도 확충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썼으며, 도민 안전망 확보와 자치경찰제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정부의 대규모 SOC사업에 지역숙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 제386회 정례회에서 이뤄진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내용도 정리됐으며,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조례’등 제385회 임시회와 제386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자치입법과 채택된 건의·결의문,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5분발언 및 정책질의도 소개됐다. 오평근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장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