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와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청주시는 현재 납세자보호관을 감사관실에 배치하여 운영중이며, 지방세와 관련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지방세 고충이 있으면 어려워하지 말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의 납세자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최적의 창업패키지가 등장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5일(금)까지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고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작자(팀)로, 모두 8명(팀)을 모집한다. 패키지에 합류한 예비창업자 1명(팀)당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단계별 전문 창업 교육과 멘토링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발표 심사에서 고득점을 얻은 6인에게는 아이템 개발과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개별 공간까지 지원해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쉽게 패키지에 합류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지 못한 창작자(팀)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1회)할 계획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창작아이템을 객관화하고 고도화해 창업에 대한 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의원 휴게실에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심기보, 육미선, 박성원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명(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결산검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도의회는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따라 대표위원이 확진될 경우를 대비해 직무대행 위원을 미리 지정하고 검사기간 중 다수 위원 확진 시 의장이 직권으로 위원 선임 후 다음 회기 본회의에 보고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결산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박문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우리도의 재정이 더욱 튼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에서는 2022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 및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확산을 위한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의 문화공동체 구축 프로젝트-사이사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처음 만난 사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앞으로 1년 동안의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관계 형성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문화 6가족, 비다문화가족 9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처음 만난 사이’를 통해 청주시의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앞으로 문화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소개(오리엔테이션)와 간단한 게임, 비대면 티타임 시간을 통해 유대 관계를 형성해 문화공동체 가족으로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마련했다. 본 활동은 2022년 12월까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공동체 교육, 문화체험 활동,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매월 활발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가족센터는 “1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청주시립합창단이 준비한 브런치 콘서트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오페라 합창’은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원 7명이 솔로곡으로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고, 오페라 합창 무대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첫 순서는 ‘우리 가곡’으로 소프라노 정소미, 바리톤 서병덕, 메조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명석한이 들려주게 되고, 이어서 테너 홍승완, 소프라노 신재선, 바리톤 양진원의 순서로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은 ‘오페라 합창’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봄꽃이 피어난 3월, 합창단원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특별한 무대를 감상하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입장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객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드론·자율주행 자동차·IoT 등 전파를 활용한 기기의 자유로운 실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계측장비를 보유한 시험시설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및 계측장비를 도입하고 2024년 시범운영을 통해 장비 시운전과 수요기관 간 연계협력 프로그램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구축 후에는 전문인력이 상주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전파 활용 신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월부터 서류(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상임단원은 평균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인재들로 교향악단 바순 1명, 호른 1명, 바이올린 2명, 합창단 소프라노 1명, 무용단 2명, 사무단원 2명으로 앞으로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의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상임단원 위촉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70명, 청주시립합창단은 48명, 청주시립무용단은 33명, 청주시립예술단 사무단원은 13명으로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웃과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 ▲환경교육 관련 자문 및 프로그램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변지숙 센터장은 “마을공동체 속 환경활동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체고 펜싱부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고부 에페 단체전 사상 첫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체고 펜싱부는 25일 남고부 에페 단체전 4강에서 부산체육고등학교를 45대2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같은 날 결승에서 울산고등학교를 45대30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4일에 열린 남고부 에페 개인전에서는 김정범(3학년) 학생이 경남체고 남연호 학생(3학년)과 접전 끝에 10대 15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에페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김정범(2학년) 학생은 “작년 단체전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며 “개인전 결승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을 했지만 단체전 우승을 해 충북체고 펜싱부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용인 에페 지도자는 “지도자 생활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 겨울 동계훈련을 열심히 임해준 학생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 앞으로 충북체고 펜싱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3월 25일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생활 향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됐다. ‘산책’은 1층 산책광장·다함께 돌봄센터, 2층 동아리실 5실, 3층과 4층에는 산책도서관 및 소공연장, 5층 산책정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산책’의 운영을 맡은 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개관식 이후 오는 6월 말까지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 동아리실 및 내부 시설 무료 대관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용객 수요 등을 반영해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활동에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