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흔들리는 민생안정을 위해 '파주시 에너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 442억원을 편성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연이은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맞물린 난방비 폭등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에 이어진 재난상황으로 판단하고 파주시 전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계획이 주요 골자다. 당초, 소요예산 444억원 중 약 2억원은 기존 예산 활용을 통해 집행의 신속성을 도모함으로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442억 원이 늘어난 1조9985억원이며 필요 재원은 지방채 발행이나 별도의 시민 부담 없이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을 통해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의 고통과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파주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빠르면 2월 말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일 시의회에 제출된 후, 심의를 거쳐 2월 9일 의결될 예정이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 자 본청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인력을 재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존 1실 5국 34과·담당관에서 1실 4국 28과·담당관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본청 감축 인원 84명(일반직 71명, 특정직 13명)을 포함한 총 167명(일반직 126명, 특정직 41명)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재배치할 예정이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라 폐지되는 부서는 ▲교육정보담당관 ▲교원역량개발과 ▲미래인성교육과 ▲교육환경개선과 ▲학부모시민협력과 ▲미래학교기획과 ▲도서관정책과 총 7개다. 신설하는 부서는 ▲학교업무개선담당관으로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학교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147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 확대 43명 ▲교권보호·학생인권·학교폭력예방 등 화재중재 및 갈등 해소 37명 ▲지역교육협력 강화, 늘봄학교 추진 등 28명 ▲예방적 학교감사 등 39명이다. 미래교육정책 추진 등 본청 업무 이관에 따라 직속기관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8명 ▲경기도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다음달 2일부터 2023년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일반시민과 학교 신청 접수를 이원화해 일반인은 고양시 통합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학교는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상반기 교육장 강당 천장 보수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일부 제한이 있었음에도 지난해 5000여명의 시민이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간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을 겪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일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2023년 새해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 마을의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로 행사에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늘 낮은 자세로 일하고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세심한 시정을 펼치겠"며 "우리 시민의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포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 전날엔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공식 진입됐음을 알리는 정부의 공고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에 좋은 일이 가득하도록 '시민편의 증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시청 소속으로 엄진섭 부시장·박영상 행정국장·신현실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관계인사들이, 시의회 소속으로는 김인수 시의장을 비롯해 여야 시의원들이 각각 참석해 함게 김포의 안녕을 기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1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두 가지로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할 수 없으므로 온라인 또는 대리로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3월 24일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모두 6과목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고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필수 6과목과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한 급식과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도, 시·군, 교육청 등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집단식중독 등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모의훈련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급식·외식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환자 발생 우려가 많은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청, 시‧군과 함께 연중 전수 점검한다. 특히 학교,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는 봄과 가을 개학기 전수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지난해 학교, 사회복지 시설, 산업체 등 8322개소를 점검해 33개소를 적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식중독예방교육, 식중독 우려 품목 취급 음식점의 컨설팅, 주기적인 식중독 예방 도민 홍보 등도 이어간다. 현재 약8000 개소 규모로 운영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점차 확대한다. 도는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위생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올해도 식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대상으로 4대 스마트관광요소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 접근성 ▲스마트 플랫폼을 ICT 기술과 접목해 체험·교통·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 규모는 관광명소형 1개소와 강소형 2개소로, 파주시는 관광명소형에 공모했으며, 선정 시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중 1차 서면평가 결과를 유형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파주시는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관광과와 정보통신과 협업으로 전담팀을 꾸렸고, 사업대상지 임진각관광지와 DMZ 일원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 등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관광 공모사업에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부패방지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청렴노력도' 2단계 껑충… 청렴의지·시책 높이 평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권익위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501개 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공직자·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고양특례시는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82.2점으로 2등급을 받으며 기초자치단체 그룹 75개 기관의 평균 점수 대비 5.6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북부에서 1등급은 나오지 않았다. 시는 청렴체감도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24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참여할 도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모집한다.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민선8기 공약으로 탄소중립 교육부터 실천까지 학교별 탄소중립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에 1억원을 편성해 한 학교당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학교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하는데 일정 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초교육 1시간, 환경동아리 대상으로 심화교육 2시간을 실시한다. 도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60명을 양성한 후에 학교 탄소중립 교육에 투입한다. 도에서 제작한 기후변화교과서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한 후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학교 환경동아리에 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연말 환경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어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 모범 사례를 도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교과서를 제작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지급하고, 기후매직스토리북과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사업을 기존 6개 업무에서 올해 11개 업무로 확대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TF팀을 구성해 신규 지원 가능 업무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올해 5개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 추가 이관하기로 했다. 새로 이관되는 업무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원 ▲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 획정 ▲먹는 물 관리 지원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교육지원청 직접 지원 대상 업무 확대는 학교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무인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한 29개소 공영주차장에 대해 1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은 24시간 주차요금을 징수하지만 00시부터 09시까지는 주차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전일 23시에 주차하고 다음날 09시 이전에 출차하게 되면 1시간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공사는 24시간 운영을 위해 통합상황실 운영을 가동하고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장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설 및 추석연휴에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민속5일장이 서는 북변공영, 통진, 양곡1 공영주차장은 기존처럼 장날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4시간 무인화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더욱 다양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평화공존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년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해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민간단체 주관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북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문화교류체험전'을 추가로 공모한다. 올해 공모사업 예산은 총 4000만원으로 ▲평화통일 교육 공모 사업에 3개 단체 ▲평화통일문화교류체험전에 1개 단체를 모집, 각 단체당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평화통일 문화교류체험전'을 통해 북한문화 및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사무소가 경기도 내에 있으며 파주시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13일까지 자치협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3월 중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위치에 놓여있어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공약을 8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확정하고 신속한 이행에 나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년 올해는 민선8기가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인 만큼,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공약을 추진하다 보면,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사업과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문제 등 이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계획을 수정해 공약달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각 부서 실무 협의와 시민배심원단을 통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한 8대 분야 70개의 공약실천계획서를 완성했다. 5대 시정목표를 보면 첫째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가 경제 7개, 교육문화 10개이며, 둘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이 교통 15개이고, 셋째 '시민 최우선 소통 시정'은 도시정비 7개, 시정혁신 5개이다. 넷째 '맞춤형 합리적 복지'는 복지 13개이며, 다섯째 '경제안정, 노후안심, 생활안전의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023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 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8632명으로 지난해보다 4721명 늘었다.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72%로 지난해보다 0.53% 높아지고, 끝지망 배정 비율은 1.28%로 지난해보다 0.14% 낮아졌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50%, 성남 77.38%, 안양권 81.95%, 부천 83.33%, 고양 86.65%, 광명 88.87%, 안산 79.10%, 의정부 84.52%, 용인 86.16%이다. 배정 결과는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결과 확인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31일 오후 2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신입생은 2월 1일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공원을 이용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및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2월부터 야외무대 사용신청 방식을 서류 제출과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두 가지를 병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야외무대 사용신청 방식을 넓힘에 따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마산동 617-2) ▲한강중앙공원(장기동 1539) ▲은여울공원(마산동 673-1) 각각의 야외무대에 대한 온라인 예약이 추가 진행되는 등 한강신도시 야외무대 홍보는 물론 이용 활성화까지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무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간 선택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11~2월의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3~10월 여름철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용일 기준 30일~10일 전까지 선착순 예약 접수 받는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한강신도시 야외무대 온라인 예약을 통해 김포시민을 위한 많은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공원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균형발전 촉진, 접근성 제고, 교통혼잡 완화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성장을 위해 '도로망 확충'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운정신도시 입주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세대수 증가 등으로 관내 통행수요가 늘어나며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연장 35.72km, 17개 도로 건설 및 확장 사업에 소요되는 전체 사업비 3418억원 중 510억원을 2023년 예산으로 확보하고 설계·인허가·보상·공사 등 단계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LCD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방도363호선(야동-금승) 4차로 확장(5.6km/933억원)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월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더 나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파주센트럴밸리 산단 진입도로 개설(0.89km/172억원) 공사를 완료해 3월 말 개통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간 상생발전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캠프하우즈 진입도로 개설(1.42km/285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1.3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 지원가구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으로 무주택 청년가구(5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1억 원) 및 연 대출이자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예비세대주) ▲소득수준은 (미혼) 5000만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 ▲대상주택은 (신규거주)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 및 기존 주택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대상가구 모집 완료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월부터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에서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사회적(관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해당 학생과 그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연계·지원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 자원 발굴 ▲학교의 교육복지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아 5개 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으로 시작해서 2022년에는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6억 2천 5백만 원의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 전면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교육부로부터 국가정책수요 지방공무원 정원 19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사회복지직렬 임기제 공무원을 최초로 채용하고, 교육복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있다. 김 시장은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며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적극 소통 행보를 펼친다. 시민과의 대화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시는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시책사업 및 읍·면·동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와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건의사항은 읍면동에 전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정에 대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이동시장실의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다채로운 운영방식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4개월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전화를 건 1203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가장 큰 민원은 의료·채무·일자리 등보다 당장 먹고살기 위한 '생계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는 가운데 대책을 본격 가동한 지난해 8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 실적을 보면 총 1203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833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그간 요청한 도움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7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309명 ▲채무 194명 ▲주거 149명 ▲일자리 47명 ▲기타 266명 등의 순이다. 1203명 중 173명이 친구와 친척 등 지역사회 제보로 접수된 가운데 가족·친인척이 93명(54%), 지인·이웃 등 주변인이 80명(46%)으로 가족만큼 주변인들의 도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복지 정보를 모르거나 건강·장애·위기상황(폭력) 등으로 스스로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위기가구가 지역사회 제보로 긴급복지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해시민이 주인되는 복지 정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출산과 양육 지원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도울 예정이며 시는 올해 달라진 정책으로 한층 더 촘촘하고 두툼하게 시민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 ▶월 최대 70만원 부모 급여 도입… 출산·양육 지원 강화 올해부터 새롭게 '부모급여'가 지급됐다. 기존에 지원했던 영아수당 30만원을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해 운영하며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가구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까지 지급하며 내년부터 0세는 월 100만원, 만 1세는 월 50만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출산 지원금과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2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의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과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가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가구로, 대상자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총 4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30명이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다수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대상자는 진입을 높이고, 재판정대상자는 최대한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 수령 후 오는 3월부터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선정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주민등록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증빙서류, 사업별 요구 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동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김포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 보고 체계 구축 ▲김포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 보고회 개최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김포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12에 발표된 김포 제2한강신도시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기업인들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서 제안된 사안들은 김포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수소차 보급사업'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수소차 총 12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김포시는 지난해까지 총 190대의 수소차를 보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걸포동 CNG충전소 내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하는 등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수소차 구매 예정자는 구매계약 체결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 신청서류를 제출한 뒤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소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3년 고양특례시가 심화되는 기후 변화 속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의 자랑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하고, 고양특례시 푸드플랜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정책을 마련하는 등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4년만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침체된 화훼산업·문화 활력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4년 만에 열리는 꽃박람회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총 10만㎡ 면적에 '생활 속의 꽃'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꽃박람회는 새롭게 '탄소중립 박람회'로 꾸려진다. 시는 행사에 설치되는 정원시설물과 전시물을 행사 종료 후에도 폐기하지 않고, 관련 기관들로 옮겨 업사이클링한다. 국내 기업, 단체 및 복지기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플라워&가든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야외 전시는 지역 공동체, MZ세대, 생산자, 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축제형 박람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90%까지 지원되며, 개량 비용은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다. 단,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아 개량했거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현재까지 2697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7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민원편람·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파주시청 상수도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수도관 개량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신규 수난구조선 운영을 위한 6인승 선박과 부대장비 구입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김포시는 그간 노후한 소형 콤비보트를 수난구조선으로 운영해온 가운데 도비와 시비 2억원 확보해 지난해 수난구조선 구입했다. 새로 구입한 수난구조선은 3월 한강하구 제방 유실현황 탐사를 첫 출항 목표로 현재 선박등록 등 운항을 위한 부대 절차를 마무리 짓는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내·해수면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특별한 시"라면서 "이번에 구입한 수난구조선을 수난구조 용도에 국한하지 않고 아라뱃길 관광자원 활성화, 한강하구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등 김포시 행정선으로서 다양한 용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6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급등한 난방비와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20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긍할 동안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었는가"라며 "남 탓하지 않고 도민의 삶만 바라보겠다.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방비보다 더 큰 물가 폭탄이 오고, 한파보다 더 매서운 경기침체가 닥쳐오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떨어져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가 큰 걱정"이라며 "경기도는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노숙자에게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겠다"면서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알렸다. 이번 대책 내용은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으로 지원대책에는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한 도비 전액 200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기존 월 5만원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확대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성능정비업, 해체재활용업을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사업자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자 지도·점검은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시는 '2023년 파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자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수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419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자동차정비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정비업 작업 범위 위반 여부 ▲사업장 명의대여 및 임대 행위 ▲사업장 시설 및 장비, 인력을 비롯한 등록 기준 위반 여부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 무단 해체 행위 ▲판금‧도장 및 용접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관리사업을 등록하지 않고 정비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무등록 정비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성실한 공약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평가단은 경기도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 평가하고 도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평가단 구성은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성별·직종별로 인원을 고르게 배정해 균형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평가 분야는 ▲자율교육 ▲균형교육 ▲미래교육 ▲행정체계 등 4요소로 나눠 세부 공약의 추진 현황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경기미래교육의 파트너이자 정책의 동반자"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담아 공유해 주시고 매의 눈으로 세밀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22일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및 차단방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경기도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지난 22일 20시 30분부터 24일 20시 30분까지 48시간 발령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은 발생 즉시 이동통제 후 사육돼지 2009두와 오염물건을 액비 저장조에 매몰 처리했으며 도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인접 농장 2689두도 예방적 조치했고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7호와 역학 관련 9호, 도축장 역학 관련 142호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임상예찰 및 채혈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발생농장과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은 30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방역 관리하고 역학 관련 농장은 차량 또는 사람이 마지막 방문한 날로부터 21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도심지 운정3 임시 공영주차장과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정3 임시 공영주차장은 와동동 1380번지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토지에 토지사용 업무협약을 통해 지평식 주차 162면 규모로 조성됐다.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은 동패동 2117번지 운정3지구 문화공원 부지 내 지평식 주차 383면 규모로 조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인프라로, 운정3 임시 및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운정신도시 및 심학산 주변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8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통통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5일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와 관련해 예방 관리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블로그 '설연휴 한파 대비 안전한 겨울나기' 게시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포시는 25일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와 관련해 각종 예방책 알림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파는 저체온증을 비롯해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재산피해와 전력 급증을 초래하는 불상사를 낳을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한파 발생 시 ▲노약자·영유아 등 난방 및 온도 관리 유의 ▲외출 시 보온에 신경쓰며 동상 등 대비 ▲헌옷 활용 시설물(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등) 보온 ▲장기간 와출 시 온수 약하게 틀기(동파 방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선 설 당일에도 수도권에 눈 소식이 있고, 연휴 마지막 날부터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설 연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의회 2023년 본예산 예산심의와 관련해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제270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이고 폭력적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는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의결이며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어 "주요사업 예산이 필요성이나 합리성과 관계없이, 시장의 핵심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삭감되었다"고 말했다. 예시로 서울시 기피시설로 피해를 참아온 고양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시 경계 현황조사'예산 3821만원,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비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근간이 될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4억원,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략산업 유치를 추진할 '바이오 콘텐츠 전략적 투자유치 지원' 2억원,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2억7300만원, '고양시 성장관리방안 재정비 용역' 2억원 등을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민선8기 역점사업 및 업무추진비를 삭감하는 등 고양특례시의 손발을 묶어버리면서 시민을 위한 행정은 올해 한 해 동안 마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오히려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는 부활시켜, 시 집행부 길들이기 수단으로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재의요구권 검토가 부상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20일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에 대해 "시의회가 온갖 억지와 꼼수를 동원한 '막장' 예산심사나 다름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측의 의견대립으로 처리가 늦어지던 본예산안 중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시의원 국외 연수 출장비 등을 민주당 중심의 힘이 실린 예결위를 통해 되살렸다. 당초 삭감으로 1700여만 원이었던 의장단 업무추진비는 1억7000만 원으로, 전액 감액됐던 국외 연수 출장비 등은 3억2000여만 원으로 증액돼 통과됐다. 시는 이에 대해 "시민을 위하는 척 위선적인 태도를 보여 온 시의회가 몰염치한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시의회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난해 말 2023년도 예산을 의결하지 않아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사상초유의 준예산 체제를 맞이하며 2023년 계묘년을 맞이했다. 준예산 체제로 복지예산은 물론 민선8기 역점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이 확보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준예산 체제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3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하 엄성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2023년도 본예산 의결과정에 대한 입장문 고양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엄성은, 이철조, 김희섭 입니다. 먼저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립니다. 20일 오후 최종 예산안 조정결과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업무와 시책추진비는 삭감되고, 이에 결부하여 동반 삭감하기로 한 고양시 의장 및 의회의 업무추진비와 활동비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예결의원의 한 사람으로 이러한 결과에 매우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한 마음입니다. 다만 민주당의원들에 의해 삭감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대비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이 원안대로 예산이 확보된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의 고양시출범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편성된 2023년 예산을 사수하지 못한 점 사과드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8일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 참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 도로과 직원 및 읍면동 공사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권익위 청렴도 측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 ▲계약심사제도 ▲업무처리 절차 ▲심사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교육을 담당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공사 실무 담당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청탁 사례를 감사원에서 적발했던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 교육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설계를 담당하는 공사 실무 담당자들의 계약심사 이해도를 높여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할 뿐 아니라 시공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2023년도에도 이번과 같은 청렴 교육을 지속해 김포시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김포시는 매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계약심사를 통해 23억 4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계약심사, 청렴 교육이 '청렴 제일 김포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간혁신구역, 부모급여 등 복지제도,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신청, 환승주차장 요금체계 등 올해부터 바뀌는 제도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 참고해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규제완화·융복합 도시개발 가능한 공간혁신구역 도입 6일 국토교통부가 4차 산업 시대변화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토지의 용도(주거·상업·공업 등)와 밀도(용적률·건폐율)에 대한 엄격한 구분을 완화하고 융복합도시개발이 가능한 공간혁신구역 3종(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도시혁신구역에서는 토지·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정할 수 있다. 복합용도구역에서는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른 용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에서는 종합의료시설 등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기존 용도지역에는 불가능한 도시계획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용적률·건폐율도 1.5~2배까지 상향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활성화 등 공간혁신구역을 활용한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양특례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선도사업으로 제안하는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설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개소에 대해 12일부터 17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건축물 바닥면적이 5000제곱미터 이상 건축물 중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관리 하고 매년 1회 재난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운영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현행화 및 관리상태가 양호했으며, 시설물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상태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매뉴얼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다중이용건축물 외에도 상점가, 물류창고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을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월 20일 군포시(시청) ▲1월 25일 성남시(분당구청) ▲1월 26일 고양시(꽃전시관) ▲1월 30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1월 31일 부천시(시청) 등으로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직접 검토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들과 총괄기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8개 특별법안을 비교․분석해 전문가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작성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적용 대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 3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매장은 연휴 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시 파주시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해스밀래 카페와 더 테이블은 21~22일 휴무이며, 23~24일은 정상 운영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관광객들은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22일만 휴관하며 설날이야기 체험, 윷점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DMZ평화관광은 제3땅굴 모노레일 보수로 21일만 운영한다.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연휴 기간 모두 미운영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평화 관광지이자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는 파주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에 이은 연속 선정으로 김포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훈련 경험을 받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청년 120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도전플러스사업(5개월 이상 중장기 프로그램)이 추가 도입되며 지원 규모 또한 확대된다. 참여자는 단기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50만원,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최대 300만원(참여수당 250만원, 이수 인센티브 50만원)의 취업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돼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일할 의욕을 잃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취업 의지 및 자신감 회복이 목적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공백 최소화 및 파주시민의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87개소와 약국 30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일반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선별검사는 설 연휴 기간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된다. 2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2일~24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시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 응급의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성공적인 민선8기를 위해 올해 시정 운영을 '실국소장 책임 행정 시스템'과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잡았다. 이동환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보여드려야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선8기의 성공 여부도 달려 있다"면서 "1·2부시장의 주관하에 실국소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과의 상호소통 및 협력을 우선시하는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이슈와 현안 해결, 시책 추진에 누구보다 전면에서 역동적인 행보를 보인다면 시민들도 변화된 고양시를 느낄 것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더 이상 시의회나 언론에서 소통과 협치가 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1·2부시장 및 실국소장들의 책임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우선 민선8기의 산적해 있는 과제 해결을 하루빨리 진행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라 판단하고 오는 25일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기존 부서장들의 일방적인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사관인 경기도 옴부즈만 3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주환 대표옴부즈만이 함께한 가운데 ▲김소영 회계사 ▲박치현 변호사 ▲명광복 도서출판 시금치 편집위원을 신규 옴부즈만에 위촉했다. 또, 대표옴부즈만의 지휘를 받아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국장에 명광복 옴부즈만을 임명했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만은 2021년 5월 위촉된 4기 옴부즈만 10명 가운데 3명의 결원이 발생하면서 신규 위촉됐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직원들 레드팀을 만들어서 잘못된 일을 지적하고, 실국장, 과장들 워크숍도 하면서 조직문화를 바꿔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옴부즈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존 옴부즈만의 역할과 기능을 뛰어넘어서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해달라"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은 도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 의견을 행정기관에 권고 또는 의견표명하는 등 행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소속으로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위촉하지만, 직무수행은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변호사, 교수, 전문자격자, 사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분야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돼있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비위생적인 음식점 문제로 많은 시들이 걱정하실 것 같다"라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 3일부터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도 사용원료 및 제조‧가공실 위생 상태, 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들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정책과 제도 ▲정기인사(전보‧교류) 주요 내용 ▲채용 공정화 ▲현장 지원 방안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정원관리, 인력관리운영심의회, 근로계약, 복무, 노동관계법령 등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절차‧공고 유의 사항, 채용절차법 등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지원한다.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과 정기인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선8기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약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민선8기 공약인 청년 주거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대상 연령을 만 19세~34세 이하에서 만 19~39세 이하로 늘렸다. 청년 취업자 월세지원 사업은 파주시 중소기업 관내 재직자 자격기준을 없애고, 파주시 거주자로 확대했으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세임차보증금에서 전·월세 임차보증금으로 확대하고, 임차 주택기준을 3억원 이하로 상향해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며,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8월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상속의 위험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발생한다. 지난 9일에는 강화도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해 비교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진 수도권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고양특례시는 시민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체험 시민안전교육…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사고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 시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진·화재·심폐소생 등 9가지 실전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이 가능하고, 학교같은 단체는 원클릭시스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진행한다. 온라인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으로 구성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및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으며 별도로 개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