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기술본부가 17일 열차 안전운행과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당별관에서 열린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현업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는 기술본부 산하의 여러 분야의 시각에서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사고‧장애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 ▲드론 자율비행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탐지 ▲전력케이블 절연파괴 예방을 위한 유기전압 측정 계측장치 개발 등 보다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예방 대책이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 원천 차단을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기반 궤도시설점검 등 장애분석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58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사 기술본부가 관리하는 설비 사고‧장애 건수(경미장애 포함)는 23년을 기준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본부는 올해 사고‧장애 건수가 22년 대비 32%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서 시민,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소통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한편 도서관 앞마당과 3층 테라스, 잔디마당 등에서 펼쳐진 플리마켓에서는 압화공예, 맥간공예, 규방공예, 인두화체험,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등급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통계를 사용하여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이라는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공표한다. 순천시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는 자살 분야는 2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향상됐고, 생활안전 및 감염병 분야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개선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Tour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결승에서 18번 홀(파5) 끝내기 버디로 이예원을 1홀 차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이다. 박현경은 1번 홀(파4)에서 홀에 딱 붙는 샷으로 손쉽게 버디에 성공했다. 4번 홀(파4)에서는 이예원이 두 번째 샷 때 생크를 내며 볼을 숲으로 보낸 뒤 홀을 포기했다. 2홀을 앞선 박현경은 5번 홀(파4)에서 1m 버디를 잡아 3홀 차로 달아났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이예원은 샷 정확도가 떨어졌다.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예원은 7번 홀(파3) 1m 붙여 버디를 잡아내며 반격에 나섰다. 10번 홀(파4)에서는 그린을 넘겼으나 10m가 넘는 칩인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박현경은 10번 홀에서 4m 버디로 응수했다. 이예원은 12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1홀 차로 매섭게 추격했다. 그때, 둘 다 14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쳤다. 박현경의 어프로치는 홀을 5m나 지나갔고, 이예원은 1m에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9일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이날 축제는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화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곳의 승마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우수한 말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만학도 학생 20만원이며, 장학생 인원은 장학금 예산액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 5. 20.) 현재 대상자 본인 및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제출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수문로 32, 4층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접수도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세부 기준은 목포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 ‘유쓰(Uth)’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Uth Campus Festival)’을 열고 전국 20대 대학생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전국의 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LG유플러스는 회사의 지향점인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AX(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캠퍼스 페스티벌의 콘셉트도 AI로 정하고,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0대 고객들이 대학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교 축제의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해 AI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주)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2a 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학회에서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DC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D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2024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행복일자리 20명·지역공동체일자리 37명으로 총 57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2024. 7. 15.)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해변·공원에서 행정지원 및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근무지 마다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 5. 20.) 18세 이상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22일부터 11월 22
박현경과 이예원은 평소 ‘뇨키(이탈리아식 감자수제비) 메이트’로 통하는 사이다. 그만큼 친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프로의 세계에서 승자는 ‘혼자’다. 단두대 매치인 두산 매치플레이 2024에서 이 둘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우승 경쟁을 펼쳤다. EDITOR 방제일 사진 KLPGA 박현경과 이예원은 파리게이츠의 공동 홍보모델이자 소문난 절친이다. 이 두 선수에게 두산 매치플레이는 아픈 손가락이다. 아쉽게 둘 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기 때문이다. 박현경은 지난해 성유진에게, 이예원은 2022년 홍정민에게 패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 다른 대회도 아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이 둘이 딱 마주쳤다. 매 홀 상대를 이기지 못하면 영광은 없는 상황. 결국 이 둘은 칼을 빼 들어 서로를 겨눴다. 장군멍군, 18번 홀에서 갈린 단두대 매치 박현경은 6번 홀까지 3홀을 앞서며 쉽게 우승하는 듯했다. 이예원이 반격에 나섰고, 13번 홀까지 동률을 이뤘다. 박현경은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이예원에게 한 홀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승부사 박현경은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마지막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제2회 영진전문대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산내파크골프장에서 5월 7일 열린 이 대회에는 학과 동문 2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재학생들만 참여했는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졸업 선배들까지 함께 우의를 다졌다. 경기 후에는 홀인원상, 베스트 드레서상 시상에 이어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 행운상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종성(1기생)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늘어나고 젊은 층도 파크골프에 관심을 갖고 입학하는 등 이전 대회보다 더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대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영진人' 네트워크와 연대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우리 학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재학생 242명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전공학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동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선배들과 친교를 도모하는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가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펼쳐진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김밥, 떡볶이, 잡채 등 한식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통주는 대중화 전략을 통해 선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K-푸드페스타’는 이러한 대중의 선호도에 주목하여 ‘K-주류페스타’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주류 박람회인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행사 등을 운영해 온 이번 ‘K-푸드페스타’ 주최사 한국국제전시 측은 “국내 전통주 및 막걸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고자 동시 개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최근 전통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만큼 다채로운 한국 음식과 함께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푸드 조리를 더 쉽게 도와주고, 음식을 돋보이게 해 주는 각종 주방 관련 기기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주방기기산업전시회’도 동시 개최된다. 각양각색의 감성이 담긴 테이블웨어는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반영한 기기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밥페스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성년의 날을 맞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자립준비청년 고용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기풍 제너시스BBQ 경영개발원장, 성남고용센터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지역 기관과 기업간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만 18세가 되어 고아원, 보육원 등 기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BBQ는 성남시 자립준비청년에게 기업탐방, 기업직무, 인턴쉽 프로그램 등 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 소재 BBQ 직영점의 신규 직원 채용에 있어 성남 자립준비청년 우대 및 정규직 전환 기회 제공 등 일자리 지원에도 협력키로 했다. 실제로 BBQ는 작년 성남 소재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2명의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는 지난 16 ~ 17 양일간 안노협 소속 국토안전관리원 본사(진주혁신도시 소재)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송명섭 의장을 비롯한 안노협 소속 공공기관 노조위원장과 NH투자증권 김동익 이사 이하 실무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노협과 NH투자증권 간의 조합원 은퇴자산 관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MOU를 체결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산하 100세 시대 연구소는 퇴직연금 가입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100세 시대 아카데미’ 은퇴자산관리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은퇴설계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NH투자증권 김동익 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안노협에 소속된 모든 조합원의 체계적인 생애자산관리와 노후설계를 지원하여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더하여 송명섭 의장은 “NH투자증권과 은퇴자산관리교육 제휴를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노협 소속 조합원의 행복한
골프만큼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스포츠가 있을까. 대개 프로 스포츠의 세계에서 선수들의 전성기는 20대에서 30대까지다. 간혹 40대까지 뛰는 선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성기를 맞은 선수들과 경쟁하기에는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골프는 다르다. 40대 선수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자신의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으며, 우승을 노릴 수 있다. 그것을 몸소 증명한 선수가 있다. 바로 한국 남자 골프의 ‘GOAT(Greatest ONE ALL TIME)’인 최경주의 이야기다. EDITOR 방제일 “연장전에서 세컨드 샷을 실수한 공이 자그마한 섬 위에 살아 있으리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실수를 딛고 기적처럼 파를 지킨 최경주가 말이다.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5타 차 앞선 선두였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샷이 흔들렸고 결국 뜻하지 않은 연장전을 겪어야 했다. 체력적으로 부치는 상황에서 그는 두 번째 연장을 맞았다. 여기서 파를 하며 그는 승부를 종지부를 찍으며 KPGA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생일에 써 내려간 새로운 역사 그야말로 죽지 않는 ‘탱크’였다. 최경주가 54세 생일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새 역사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세계의 한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평화와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헌 인정, 유엔(UN) 22개 회원국 등에 세계평화지도(世界平和地圖)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세계평화와 문화교류 증진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24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에서 세계평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GJC시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마노패밀리&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 (사)대한경호협회가 주관했으며,(사)한국언론사협회, (사)인씨엠예술단,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등이 후원 했다. 김명수 대회장은 “명실 공히 유엔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서 UN본부 22개국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박물관 등에 자신의 소중한 작품들을 기증하여 세계의 한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평화와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큰상을 주신 주최 측에 감사를 드리고, 세종대왕께서창제하신 위대한 한글을 바탕으로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대표 연극 축제 '숲속의 파티'가 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록 우거진 경기상상캠퍼스가 고스란히 무대로 변했다"면서 "상쾌한 숲 내음 따라 잔디밭, 나무 그늘, 분수대, 건물 외벽, 도로와 주차장, 어디 하나 빠짐없이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이 만들고 다 함께 누리는 ‘숲속의 파티’, 2024 수원연극축제의 막이 올랐다"며 "15만 2천㎡ 숲과 공원에 발 디딜 틈이 없고, 곳곳에서 터지는 박수와 환호는 쉴 새가 없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저는 주제 공연 ‘울림’을 관람했다"면서 "숲에 깃든 빛과 소리의 선율 속에 흥겨운 퓨전 국악,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 강렬한 겨잣빛 현대무용에 이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절정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돗자리를 객석 삼은 수많은 시민들,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 무대를 배경으로 셀카 찍는 연인들까지 저마다 자유롭게 공연을 즐긴다"면서 "이 순간을 아우를 단 하나의 단어는 ‘행복’인 듯싶다"며 시민들의 표정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마임, 오브제극, 서커스, 마당극, 인형극, 난타, 통기타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OBS라디오 인터뷰에서 30분간 임기 2년간의 성과와 시정활동을 공개했다. 인터뷰에 앞서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부분에 대해 방세환 시장의 설명으로 시작했다. 방세환 시장은 "선거때 광주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접근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청소년지도자자격증도 있어 아이들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아이 안 낳는다'라고 할 게 아니라 환경 조성을 하는 측면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방 시장은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기반 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있고 주민들의 편익 시설, 이벤트를 만드는 것을 주요 핵심이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 12월 6일 베트남 국가 주석이 한국에 국빈 방문을 하면서 광주시에 방문을 했다"면서 지자체 국빈 방문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외국 국빈 방문이 이루어졌었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그래서 '베트남의 날'을 선포하겠다고 해서 베트남 주석하고 협의하고 작년에도 '베트남의 날' 주관 행사를 펼쳤다"며 2년간의 시정에서 손꼽을 수 있는 첫 번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충남자경위)는 17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1층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충남 자경위 직원, 충남경찰청 소속 여성‧청소년 및 교통 업무 담당 경찰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광역화로 현장 출동 횟수가 2022년 6,332회에서 2023년 6,503회로 증가하였고, 교통안전시설 파손 및 고장 관련 민원 해결, 자연재해‧교통사고 등에 따른 긴급 점검 등 현장 출동 수요가 많았으나, 전담 차량이 부족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충남자경위는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9,200만원을 확보하여 충남경찰청에 총 24대의 전담 차량을 임차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전달된 24대의 차량중 8대는 8개 경찰서에 배치하여 학대전담경찰관 등 사회적약자 보호 업무 전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오세환 의원이 지난 14일(화) 고창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형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리국악당에서는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감사패는 오세환 의원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평소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세환 의원은 관내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활동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과 업무협약을 주선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고창군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이 상하농원을 관람하고 소시지, 빵,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2024년에는 고창군 예산에 체험활동비를 증액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 오세환 의원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고창군교육지원청 거버넌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성중영선고등학교 근무, 대성중학교 운영위원장 등 경험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실·과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교육과 일반직원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17일 첫날 교육에는 고명진 이지(EG)평생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피해자 보호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고위직 및 산하기관장 특강을 진행하고 사이버 교육과 추가 대면 교육을 추진해 공무원 전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시켜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청남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대응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고충 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6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소속 신규 공무원과 보조사업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번 반복되는 보조금 감사 지적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조사업 실무담당자들의 감독 소홀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부처의 지방보조금 정책동향 △보조사업 단계별 감사 지적사례 △행안부 유권해석 등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위는 8월 당진시, 12월 아산시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보조금 특정감사 기간 중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 실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5월 17일부터 6월 2일(일) 18:00까지 도내 시․군 청년예술인들의 협력공연을 지원하는 ‘2024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의 공모를 통해 지원팀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은 충남도 내 인접한 시․군의 2개 공연단체로 이루어진 협력팀을 선정하여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공연의 기획․진행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 내 서로 다른 시․군 지역의 2개 단체로 구성된 협력팀으로, 5개 협력팀을 선정하여 팀당 8백만원(총 2회 공연), 총 4천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팀은 향후 재단에서 지정하는 2개 소(팀당 2개 소, 총 10개 소)에서 공연에 참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일(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e-메일을 통해 공모지원서와 공연기획서, 인권보호 존중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관련 내용 및 지원서 등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서울시 중구(이하 중구)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한전산업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청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중구청 이상훈 부구청장, 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과 중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와 손잡고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전산업개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 등이 있다. 또한 한전산업개발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형소화기 등 60개를 무안군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3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지역경제과와 남악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공사 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농공단지 내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소화기는 20kg의 소화약제와 바퀴가 달려있어 화재 시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보통의 3.3kg 일반소화기보다 3~4배 뛰어난 소화 성능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견줄만한 소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행사 후 소방용수 점검 및 대형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농공단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호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중흥S클래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17일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사라진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그간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 데 한계가 있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와 달라 업무를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문화재청은 지난 2023년 5월 16일 ‘국가유산 기본법’을 제정했다. ▶ 이제는 ‘문화재(財)’가 아니라 미래의 가치까지 포함하는 ‘국가유산’입니다. 문화재청이 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은 17일 시행된다. 국가유산기본법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명칭을 변경 확장한다. 그리고 유형문화재는 ‘문화유산’, 명승·천연기념물 등은 ‘자연유산’, 무형문화재는 ‘무형유산’으로 세부 분류해 국제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하고, 이를 통틀어 ‘국가유산’ 이란 용어를 채택하여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새롭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되고, 나아가 미래세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앞서 자치법규 상의 ‘문화재’란 용어 및 수정된 법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 우리군 또한 남악신도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농어촌지역은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다”면서 “갖가지 시책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인구소멸로 가는 거시적 흐름과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제약 등으로 그 한계는 명확하다”고 무안군이 놓인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농어촌 소멸 위기가 이미 닥쳐버린 이상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무안군도 이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공유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웃 지자체인 신안군은 ‘햇빛연금’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며, “무안군도 재생에너지 생산성 확보를 위한 입지적 여건과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이익공유제 실현을 위한 기본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지방자치단체는 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등의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여러 유관 기관과 협력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하였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저출산 문제 대응에 투입했으나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 군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지역만 표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을 뿐 농촌 지역은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무안군이 처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서 “무안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개편된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하여 인구정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2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은 무안군 인구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분야별 인구정책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이를 일원화하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시행 중인 인구정책 대부분이 전남도 내 타 시·군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문적 학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행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1형 당뇨, 알레르기, 희귀 난치성 질환 등 학교생활 중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학교 맞춤형 소통창구를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의료기관 협력사업의 행정적 지원 ▶학교-의료기관과 원활한 소통 지원 창구 마련 ▶학교 건강관리 의학적 자문을 위한 적합한 환경조성 협조 ▶협약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발전 사항 수시 협의 등 기관간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위해 관련 모든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의학적 건강 자문, 건강검진,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청과의료기관의 다양한 협력사업이 필요한 시점에 교육청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인천시회가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통합지원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의 주도로 40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된 ‘국립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이 1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국립인천해양대 설립은 해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해 인천을 해양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한민국이 세계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고있다. 오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실, 국회, 교육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양도시로 인천항은 세계 10위권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자랑하며 국내 해상 무역량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며 “인천 신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연계로 국제물류가 증가하면서 해양 및 항만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은 이러한 해양산업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가 없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하는 드림챌린지는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대회는 1위 선수에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주어져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아마추어 골퍼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전문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루키 임지유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회는 4인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5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은경 의원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 인구정책’에 관해 발언하였고, 김원중 의원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모색’을 제언하였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달 개회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거쳐 심도 있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관리정책의 교류와 신안갯벌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 부양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번 크룩스 대사를 비롯한 일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등재과정과 신안군만의 갯벌 선진 관리정책을 배우고, 신안갯벌의 경관과 전통어로를 몸소 겪어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되었다. 크룩스 대사는 신안군이 갯벌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선진 관리정책들에 대해 박우량 군수에게 설명을 듣고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의 부지 방문과 신안갯벌의 전통어업 중 하나인 맨손 갯벌낙지잡이를 직접 체험하는 등 신안갯벌을 온몸으로 만끽하였다. 또한, 1만여 마리(5천쌍)의 괭이갈매기가 번식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상금 지급을 거부당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온라인 골프 플랫폼을 통해 ‘홀인원’을 하면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되는 멤버십에 가입하고 매월 2000원씩 냈다. 그는 가입 다섯 달 후인 같은 해 11월 오후 늦게 한 골프장에서 실제로 홀인원을 했고, 상금을 신청했지만 해당 플랫폼 사업자는 "약관에 따라 오후 3시 이후 시작된 라운드는 홀인원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상급 지급을 거부했다. A 씨는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했으나 현재까지 상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16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4건에 불과하던 것이 2022년에 22건으로 늘었고, 지난해 140건으로 급증했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도 2021년 5건과 2022년 7건에서 지난해에는 66건으로 크게 늘었다. 피해구제 신청 사유를 보면 계약불이행이 72건(92.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계약해제·해지, 거래 관행,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우리틴틴’에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페어런츠 페어링(Parents Pairing)’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우리틴틴’서비스 가입 나이를 기존 14세 이상에서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만, 7세부터 13세까지 자녀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내 뱅킹 앱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페어런츠 페어링(Parents Pairing)’을 이용하면 부모가 본인의 ‘우리WON뱅킹’에서 △7세~13세 자녀 ‘우리틴틴’ 가입 동의 △자녀 계좌 거래 조회 등 용돈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용돈을 송금할 수 있으며, △자녀 틴틴카드 사용 내역 알림 △틴틴카드 분실신고 접수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개편에 맞춰 틴틴카드 위비프렌즈 에디션 2종도 출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위비프렌즈 에디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6월 9일까지 ‘우리 틴틴’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우리은행은 7세~13세 사이 자녀의 ‘우리 틴틴’ 가입을 동의한 부모 고객 1,106명을 추첨해 1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최근 국내 헬스케어 마사지 가전 시장은 안마의자로 통칭되는 마사지체어와 침상형 온열기로 통칭되는 마사지베드가 양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마사지베드의 경우 장단점이 명확하고 선호층이 나뉘는 만큼 소비자들의 현명한 제품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초밀착 마사지베드인 ‘에이르(EIR)’를 출시하며 침상형 안마기기 분야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마사지베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품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팁을 공개한다. 먼저, 가장 중요한 마사지 방식과 마사지감을 살펴야 한다. 마사지베드의 경우 누워서 받는다는 특징 때문에 안마의자처럼 팔과 다리가 포함된 전신 마사지는 어려운 반면, 목과 어깨, 등과 허리에 집중된 지압 위주의 마사지를 받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의 몸 굴곡에 따른 밀착된 마사지가 마사지감을 결정하는 중요 포인트다. 시중의 마사지베드마다 지압, 두드림, 주무름 등 다양하고 특화된 마사지 방식의 차이가 있어서 체험 후 본인이 선호하는 마사지 방식에 따른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바디프랜드의 마사지베드 에이르는 마사지 모듈 내 장착된 플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사진)이 부실시공 우려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 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입주예정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시공사인 현대ENG에서는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 일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5월 15일 현재 세대부 하자의 50%가 보수된 것으로 파악되며, 군에서는 집중 보수를 통해 5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하여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전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산 군수는 “새 아파트 입주라는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어야 할 순간에 시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불안감과 불편을 안겨주었다”며 “성실한 보수를 통해 실망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자 보수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무안 오룡2지구에는 힐스테이트 오룡을 시작으로 7월 푸르지오 파르세나, 8월 중흥 S클래스 등 연내 2,100여 세대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으로 무안군에서는 이어지는 공동주택 입주 시에도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양양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진하 양양군수는 5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은 협업사인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이달부터 주 2~3회(총 7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우유를 배달하게 된다. 특히, 양양군은 우유가 쌓이거나 신상 변동사항(입원, 전출 등) 등을 전달받게 되면 군청 및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즉시 현장 확인이나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인구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4월 말 기준 양양군 노인인구는 9,529명(전체인구 중 34.5%)으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 시민안전보험’ 알리기 위해 각 동을 찾아다니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의 ‘찾아가는 홍보’는 지난 13일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6월까지 각 동을 방문해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 단체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청구절차 등을 안내한다. 시는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올해부터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 1일에는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보장 항목으로 추가됐다.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TIDES USA 2024에 참가해 유전자 편집 가위 기술에 사용되는 sgRNA(single-guide RNA) 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및 mRNA 기반 치료제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 학회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에스티팜 올리고연구소장 김성원 상무는 'CRISPR/Casx 치료제의 sgRNA 공정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CRISPR/Casx는 DNA 서열을 정밀하게 편집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추가, 또는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이다. CRISPR/Casx에는 유전자 가위 역할을 하는 효소 Casx와 게놈을 정밀하게 타겟하는 RNA(sgRNA)가 핵심이다. sgRNA는 Casx라는 효소가 특정 유전자 부분을 절단할 수 있게 가이드해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100mer 이상의 고순도 sgRNA의 생산이 필요한데 기존의 ASO나 siRNA 올리고 원료보다 생산 기술이 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가볍고 상큼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리프레셔’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던킨은 최근 개인의 취향에 맞춰 음료, 시럽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유행하는 것을 반영해, 미국에서 선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프레셔 음료를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리프레셔 음료는 ‘그린애플 키위 리프레셔’, ‘망고피치 리프레셔’ 2종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 맛 베이스에 카페인을 함유한 식물성 원료 과라나 추출물과 비타민 B를 더해 간편하게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다. ‘그린애플 키위 리프레셔’는 달콤한 그린애플에 상큼한 키위를 더해 청량감을 극대화했으며, ‘망고피치 리프레셔’는 망고와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았다. 음료 2종 위에는 건조 과일을 토핑해 상큼한 향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일상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언제든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의 ‘리프레셔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베트남 지역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모집한다. 지난 2014년부터 우리금융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모 나라를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금융권 대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은 오는 6월 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신청 사유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맞춤형 베트남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8월5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방문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베트남 현지로 귀환한 다문화자녀와 함께 △베트남우리은행 방문 △하노이대학교 캠퍼스투어를 진행하고,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언어교육과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2024-05-17) BBQ가 가정의 달에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착한기부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4월까지 4,500마리의 치킨을 이천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 기관 치킨대학을 설립한 2000년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25년째 지속하며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해 패밀리 교육과 지역사회 상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는 지난달에만 10회에 걸쳐 총 1,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대한적십자사, 그룹홈, 굿윌스토어,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에 위치한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총 44회에 걸쳐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을 상회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가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석한 임직원들은 센터에서 안전한 산책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들과 따뜻한 교감을 이루며 동대문구 정릉천 일대를 산책했고, 유기묘들과는 센터에서 장난감을 이용해 놀이시간을 보냈다. 동아 펫트너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 방문해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과 산책, 목욕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서 동아제약에서 운영 중인 SNS계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직원은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오히려 내 자신이 더 행복하고 힐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17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 후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 버튼을 눌러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3억 걸음을 달성하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조성에 사용될 기부금도 전달 될 예정이다. 걷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및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을 국가가 인증하는 ‘ESG 기후공헌 인증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6일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기업이 탄소중립에 참여해야 그 지역에 탄소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며 “기업이 지자체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 인증을 해주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자”고 주장했다. 또 “기업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하면 탄소 감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후공헌 인증제를 시행하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손바닥정원 등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 모델 등을 소개했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연쇄 성폭행범으로 2022년 10월 만기 출소한 인물이 지난 14일 화성에서 수원으로 이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125만 시민 일상의 안전을 지켜야 할 지자체장으로서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행법상 개인의 거주지 선택을 막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개탄했다. 이어 "퇴거 요구를 포함해 시민 불안 해소와 추가 범죄 원천 봉쇄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면서 "강력 범죄자의 ‘거주·이전의 자유’가 선량한 시민 다수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일방적으로 침해해서는 결코 안 되는 까닭"이라며 이유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6일) 아침 수원남부경찰서와 인계지구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회의를 소집해 긴급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핵심은 ‘24시간 1대多’ 밀착 관리"라고 전했다. 이에 "첫째, 해당 거주지 주변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지정해 치안을 대폭 강화한다"며 "경찰 지구대·기동대가 24시간 순찰에 투입되고,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