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연쇄 성폭행범으로 2022년 10월 만기 출소한 인물이 지난 14일 화성에서 수원으로 이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125만 시민 일상의 안전을 지켜야 할 지자체장으로서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행법상 개인의 거주지 선택을 막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개탄했다. 이어 "퇴거 요구를 포함해 시민 불안 해소와 추가 범죄 원천 봉쇄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면서 "강력 범죄자의 ‘거주·이전의 자유’가 선량한 시민 다수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일방적으로 침해해서는 결코 안 되는 까닭"이라며 이유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6일) 아침 수원남부경찰서와 인계지구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회의를 소집해 긴급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핵심은 ‘24시간 1대多’ 밀착 관리"라고 전했다. 이에 "첫째, 해당 거주지 주변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지정해 치안을 대폭 강화한다"며 "경찰 지구대·기동대가 24시간 순찰에 투입되고,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도 진행된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6일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행사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 화성시에는 전체 농가에 67%에 달하는 6,975개의 농가가 벼농사를 짓고 있다"면서 "하지만 매년 감소하는 쌀 소비량으로 인해 농민 여러분의 근심과 걱정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농가의 근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 수향미를 비롯해 신품종 개발과 쌀 소비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벼 시험포장 모내기 △신품종 및 지역별 품종도입 동향 소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정 시장은 "모내기는 모를 미리 키우고 다시 옮겨 심어야 해서 1년 농사 중에 가장 고되고 힘든 과정"이라며 모내기 시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모내기로 경작한 논이 더 많은 수확을 내는 것처럼,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ICT 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대구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CT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스타트업 대상으로, 제품화 제작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달 14일부터 31일까지 디지털오픈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인쇄회로기판(PCB) 제작, 외형제작, SW지원 분야 20건(최대 800만원/건), AI기술 활용지원 분야 5건(최대 2000만원/건)으로 총 25개사 내외 2억60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한 800만 원으로 높였으며,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AI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AI기술 활용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반달컴퍼니의 원영오 대표는 “반려견 웨어러블디바이스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조세제 회장 취임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며 조 신임 회장의 취임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근고지영’을 꺼낸 뒤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서야 지역 경기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0만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동행하며 지원해 나아가겠다”라며 △50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보증자금 △소상공인 희망재기사업 등 도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향상의 토대 또한 마련하겠다”라며 “충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문물 교류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우기 전 재해복구 현장 및 예방을 위해 보령시와 청양군 재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기 완료하도록 현장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규모는 △주택 침수 384개소 △농작물·시설 158㏊, 임산물·시설 9930㏊, 축산·가축 24만 5000마리 등 총 514억 원에 달한다. 공공시설은 2112지구 중 672지구 복구 사업을 완료했고 미준공지구 1440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1352지구를, 올 연말까지 41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사장 7지구는 내년 말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7곳 등 총 76곳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산사태 취약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543곳에 대한 표본 점검도 추진했다. 김 부지사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은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김 의장은 ‘무안군민의 소중한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의료취약 지역의 지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10만 무안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군민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호 무안소방서장과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작년 5월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무안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의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하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무안연꽃축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유한 개인·단체·동아리 등에 스스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로 무안군 축제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는 무대공연, 체험부스 운영, 기타 행사 제안 등 3개 분야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황토갯벌축제, 연꽃축제와의 적합성, 소요예산, 참여인원, 축제일정, 공연의 중복성 등을 고려하여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정할 방침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공모로 발굴된 프로그램으로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가 관광객과 더불어 무안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인도 국민기업인 타타모터스와 제휴를 통해 인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난 16일 우리금융은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타타모터스 최고 경영자 겸 타타대우상용차 회장인 기리쉬 와그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액 1280억 달러 규모의 타타그룹은 1868년 설립한 인도 최고의 기업이자 대표브랜드이다. 타타모터스는 그룹 전체 매출액의 1/3 규모인 420억 달러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로, △승용차 △유틸리티 △트럭 △버스 등 자동차 제조 및 친환경,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다. 이 회사는 인도 상용차 1위, 승용차 Top3에 들어갈 만큼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국 △한국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동 △라틴아메리카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국가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을 통해 타타모터스와 각별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작년 12월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전략적 전속금융 계약’을 체결하고 타타대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게임을 선발하는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오디션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 경기게임오디션 무대에서 25일(토) 14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게임오디션은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인기 게임들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제작 경연 대회다. 올해는 230개의 미출시 게임이 오디션에 참가해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쳤다. 생존한 10개 팀은 오는 25일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순위를 가린다. 최종 오디션에는 ▲피프티원퍼센트 ‘페블 나이츠’ ▲(주)콩코드 ‘그레이테일’ ▲인다이렉트샤인 ‘하르마’ ▲(주)다닷 ‘요트드림’ ▲에그타르트 주식회사 ‘메탈슈츠’ ▲에트리엘아타나시아 ‘오버 더 호라이즌’ ▲팀 호레이 ‘세피리아’ ▲더블스트로크 ‘코인몬디펜스’ ▲아레테 게임즈 ‘테인티드 랜드’ ▲Lizard Smoothie ‘Shape of Dream’ 등 총 10개 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14시부터 진행되는 오디션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과 일반 관람객 앞에서 자신이 만든 게임을 소개하고 평가받는다. 심
골프를 칠 때 꼭 필요한 클럽. 이 클럽을 구매하면서 골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브랜드일까, 아니면 디자인일까. 그도 아니면 가격일까. 이런 골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골프존마켓에서 본격 골프 시즌을 맞은 지난 4월 많이 팔린 골프 클럽 브랜드와 모델에 대해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0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골핑 온라인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가 골프존마켓의 판매 데이터를 합산한 것이다. 골프존커머스가 발표한 골프클럽 판매 순위 데이터를 보면, 2024년 골프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 중심 제품의 인기가 1분기를 지나서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DITOR 방제일 자료 골프존마켓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지난 15일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 화엄사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운영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엄사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보호자 개인상담 ▲스트레스 지수 검사 ▲스트레스 뿌셔뿌셔 ▲MBTI,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등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OO씨는 "아이가 학원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아이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이야기를 해보려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장에 찾아가 통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상담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활성화하여 상담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리검사 및 상담 과정에서 위기청소년 발견 시 심층상담,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법천사는 성덕왕 24년(725) 서역 금지국의 승려인 정명이 창건하고 고려시대 원나라 승려 원명이 중창한 사찰로, 현재는 전통사찰 제4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장전 개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5천만원(국비 50%, 도비 20%, 군비 30%)이 투입되 지난해 6월 착수하여 올해 3월 완료하였다. 이날 점안식은 법천사 주지스님인 덕우스님의 예불로 진행되었으며 신도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장전 개축을 축하하였다. 김산 군수는 “법천사 지장전 점안식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사찰로서 법천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구제 지원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전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사기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시청 1층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차인에게는 납부한 보증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남도 고문변호사와 순천시 법률 홈닥터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 소재 법무사와 연계하여 경·공매 대행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다. 피해 결정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생계비, 주거비)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사후관리·모니터링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부정책 제도개선 사항 등도 적극 발굴·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자산의 보호를 위해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을 꼼꼼히 살피길 바란다”며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안심전세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약 전 필수로 확인해야 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임현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 겸 ㈜이알 대표, 송용남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부학장 겸 기업산학연협력센터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김용대 한국청소년 상임이사, 황현성 에너자이저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관이 모인 협의체다.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의 수거율을 높이고, 새로운 배터리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폐배터리에는 망간, 아연, 니켈,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들어있어 일반 쓰레기와 분리배출할 경우 토양·수질보호와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니켈·코발트·리튬 등 희귀광물을 추출해 자원을 순환할 수 있다. 이에 친환경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협의체에 합류하며 자원 재활용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국 사옥과 직영매장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들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영균, 한춘옥, 김진남, 신민호, 한숙경, 김정이 도의원(선거구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정원문화도시 K-디즈니 순천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지역 현안 중 가장 큰 관심 대상인 순천대 의대 유치에 대해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현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과 공조 방안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5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동욱 도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상황들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의원님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자 오늘 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방향을 결정하고자 오는 20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듣는다.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2007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4년 주민참여예산은 운영계획 수립 시부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청취를 시작했다. 신안군은 이번 청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중점 희망 분야와 운영 방향 등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운영계획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 청취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부터 학생, 근로자 등 생활인구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산편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참여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의견제출 방법이나 더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김태희, 윤이도 작가의 전시회 ‘City-CT : Anti-aging’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태희, 윤이도 작가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Shinhan Young Artist Festa’ 공모전은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80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누적 164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아 개최되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4개팀이 한 해 동안 신한갤러리에서 전시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전시 관련 비용은 모두 신한은행에서 부담하며 작가들에게 작품 지원비를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 ‘City-CT : Anti-aging’은 선정된 4팀의 전시회 중 첫 번째 전시회로써 노인과 도시 모두 ‘안티에이징’이 되고자 한다는 점에 주목해 총 네 개의 섹션에서 노인과 도시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노인의 사회적 가치가 사라지거나 도시 소멸을 결정하는 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남도사랑신안군봉사단(단장 김복숙)은 지난 14일 단원 10여 명과 함께 압해읍 월포리 경로당과 신장3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도사랑신안군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꼼꼼하게 염색약을 발라 드리고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과 젊음을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염색 봉사를 받은 박모(84세, 월포리)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는 것이 천리를 걸어가는 것처럼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염색을 예쁘게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단장은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염색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께 고맙다.”라며 “앞으로 10월까지 매월 2~3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압해읍 어르신들에게 회춘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 대회운영본부를 찾았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고등부)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직접 시상하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회 운영 및 상황 관리에 힘써 주시는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경기장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음수봉사센터, 목포시 관광홍보부스, 수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5개 시·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와 양양군체육회는 올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양양웰컴센터 앞 남대천 둔치에서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금연 의식을 제고하며 담배연기 없는 명품도시 양양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 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로킹 구간은 양양웰컴센터 앞 남대천 둔치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또한 캠페인 중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도착지에서는 금연 홍보물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담배가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양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처음 지정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신한 슈퍼SOL’은 출시 이후 4개월만에 4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이상 3개 항목 중 1개 충족 시 연 1.9%p, 2개 이상 충족 시 연 2.4%p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 첫 신규 고객에게는 연 0.5%p 우대금리를 1년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만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신한 슈퍼SOL’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지속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는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것으로, 오염물질의 노출로 인한 위해 방지가 목표이다. 올해는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곡류와 장류 등 26개 유형 57품목 231건을 수거해 연말까지 1,155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곰팡이독소 중 총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아플라톡신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8종이며, 액체크로마토질량분석기로 동시 분석한다.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 물질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을 1급 인체 발암성물질로 분류했으며, 국제적으로 규제가 실행되고 있다. 지난해는 감귤(건조) 등 44품목 239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조인성은 개성있는 연기력과 품격있는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기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확고히 해온 대체 불가의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왔으며 남녀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평소 골프 매니아로 알려진 조인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골프를 열심히 하는데 남들보다 더 시간을 투자해 연습하는 데도 참 못하더라.”면서 골프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던롭은 올 초 All New XXIO 론칭에 맞춰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쉽고 편하게 만족스런 스코어를 만들어 골프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그에 적합한 조인성 배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던롭은 젝시오 유저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조인성과 함께 쉽고 편한 골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젝시오는 배우 조인성과 함께 남성 골퍼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공주 마곡사를 방문,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마곡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은 김 지사와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관불, 찬불가, 김 지사 축사, 원경 주지스님 법어, 봉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2568년이 되었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융회통(圓融會通)을 거론하며 “지금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사회에 상생과 협력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께서 신심과 원력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지맥스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이 5월 14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5월 28일(화)~29일(수),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를 앞두고 개최된 마지막 그린투어로, 대회장에선 본 대회 시드권을 따내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임상현이 1언더파 71(35,37)타를 기록하면서 남성부 1위를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김을생과 박선봉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김을생이 73(39,34)타로 2위, 박선봉이 73(38,35)타로 3위를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 남성부 1위를 차지한 임상현은 “대회를 치루러 제주도에서 왔는데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논산·서산시에 이어 올해 보령시를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을 확대,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선다. 도는 2026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소외지역 8만 5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기준 75.6%인 공급률을 8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석 제이비 대표와 ‘보령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수년간 이어져 온 보령시와 웅천읍 주민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는 모든 도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보령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제이비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2027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웅천산업단지, 무창포 일원 1225세대로, 총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배관 35㎞를 신설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은 총 2916㎞로, 103만 5786세대 중 75.6%인 78만 2840세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9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사업비 2억 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은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교육 활동 활동 지원 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접근성이 보장되고 그 특성이 반영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선정된 기관은 전반적으로 사업 취지, 목표, 방법에 대한 이해와 사전조사 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되었고,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수행 경험이 풍부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재단이 대상이었는데, 그 중한 개 기관만 선정되는 사업이어서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선정된 장애인은 1인당 최대 50만 원 까지 문화예술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용권 사업을 통해 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를 방문,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도지사의 BC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해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 실행계획 마련을 토대로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기후위기 대응 분야를 추가한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교통국과 BC주 교통․인프라부 간 교통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4월에는 도 평생교육국과 BC주 국제교육위원회 간 간담회를 열고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 and Pacific)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EBS 캐릭터 펭수와 만난 이야기가 1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해 두 인기 캐릭터가 활약한 홍보영상을 15일 유튜브 조아용TV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지난달 27일 신갈동 58번지 일대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현장에서 조아용과 펭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유쾌하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내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과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조아용과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펭수와의 만남을 통해 용인시 도시재생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시정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주거‧노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무료 법률교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등과 관련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주거 관련 법률교육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법률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소속 전문변호사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분기마다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법률 정보를 알려준다. 이 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청년들이 아픔과 좌절을 겪는데 이를 예방‧구제하기 위한 활동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시가 청년을 위해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에 날개를 다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목 위원장은 “법률사무소의 공익활동을 위해 11년 전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법률교육을 하고 있다”며 “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화 △육아 휴직자 A등급 이상 성과등급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토크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및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17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 표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충남 식품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인 조문식 씨를 초청해 ‘식품안전으로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웃음치료사 고복순 강사의 ‘식품위생 종사자 스트레스 날리는 웃음 테라피’ 특별강연도 추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 및 전통 떡 시식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가 상위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으로 확대되고, 정부도 내년 말 수도권 도심 내 도심항공교통을 처음 상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운용모델을 다변화해 전국으로 사업지역을 넓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에 따라 시군 도심항공교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기획·전략·교통 부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부 이행안(로드맵) 및 관련 법령 안내, 강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 및 법령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 유형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계 사업 등을 모색했다. 또 도심항공교통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티텔레콤(SKT)과 항공 기반 설계·컨설팅 분야 전문업체인 이노스카이가 각각 강사로 나서 도심항공교통 기체·운항 및 기반 등을 주제로 도·시군의 역할과 추진 방향, 대응 전략 등을 강연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비롯한 시군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녹조 및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강우에 의한 가축분뇨 유출 등으로 인한 가축분뇨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질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저감 시키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지는 금광, 고삼, 용설저수지 상류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내용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공공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행위 ▲ 퇴비사 내 유입된 빗물로 발생한 퇴비 침출수의 외부 유출 가능성이 높은 농장, 퇴비의 수분함량이 높은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다가오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의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 Dream UP 청소년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평소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미래 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에 관해 도움을 줄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19일 현화고등학교에서 국내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2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인 립제이(조효원)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크리에이터 위라클(박위)의 토크콘서트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26일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외계인과 우주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해줄 이명현 천문학자와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토크콘서트는 모든 회차에 강연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Q&A를 마련해 진로와 미래의 고민에 관한 답을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평택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9시 30분부터 12시까지‘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고 무안군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16개팀과 남악 건강지도자가 참가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성내보건진료소 댄스팀 식전행사 시작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자세·방법 등을 시범 후 일상에서 벗어나 김대중 공원을 시작으로 대죽도 주변 걷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도 같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3개의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부스를 열고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예방 홍보 등 건강관련 사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건강걷기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걷기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000만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000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000원을 포함한 총 200만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 되다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돼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귀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국민의 마음을 화합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대‧중소유통업 간 동반성장을 모색한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장상인회, 청과야채시장상인회, 경기북부슈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와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기업형 슈퍼마켓) 총 29개소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한 소비자 편익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협약에 따라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마케팅 및 홍보, 시설‧장비 개선 등을 지원하고,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적극 협력한다. 시는 대‧중소유통업체 간의 합의로 결정된 사항을 행정‧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평일 전환이 결정되면 행정예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중소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부터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22건(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도시산업위원회 9건(조례안 8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총 2억 7738만원을 감액한 수정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윤희정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안건심사 및 5분 자유발언에서 제시된 여러 대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토와 시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인, 이재영·양정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MP),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장과 중동 1기 신도시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이라는 도시 비전 선포로 설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며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도시기준(평균) 용적률, 공공기여량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잠재력이 많은 도시다.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함께 부천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총괄기획가의 정비사업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 감각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도·시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여 미래 부천을 그릴 것"이라며 "중동 1기 신도시가 성공적인 변화를 이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마련과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만 18~34세의 주거위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안정망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 ▲긴급임대료(월세) ▲환경조성비 및 공과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위기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주거복지정책 소개 및 연결 ▲구직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거점 공간에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키트제작, 가구 및 타일벽화 제작 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영)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종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작품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로 지금까지 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에 개최한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 및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 참석을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을 내년 추석(2025년 10월 6일) 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한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본 시장 건물을 내년 추석 전 완공, 추석 때에는 본 시장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허가는 서천군에서 하고 있고, 400억 가까운 재원은 국비 150억 원,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로 정리가 됐다”라며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구 서문시장의 경우 임시시장 개장에 9개월이 걸렸고, 본 시장은 시작도 못 한 상황을 거론하며 “서천특화시장은 현재 공모 절차 없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하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피해 보상 등도 유례없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서천특화시장을 제대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을 이번에 대한민국 최고 특화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서천군도 재정 등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천군의 재산이기 때문에 명물 특화시장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는 서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 보훈회관에서는 8개 보훈 단체장과 대화를 나누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1936년부터 가동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 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60만㎡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