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선수단 여러분은 파주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단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용인시체육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 그 약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젠더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인 젠더폭력 대응 종합컨트롤타워다. 대응단에서는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심리상담, 의료지원,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안전 숙소 및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이 기존 유사 기관과 다른 점은 통합 대응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피해유형별 지원기관들을 각각 혼자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합대응단에서는 피해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적인 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통역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지원단을 운영해 피해자 중심의 전문적인 권리구제, 일상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의회가 1일 세교동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숲, 초화원 수경시설, 숲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이윤하‧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오(5)이먹고 두배(2)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2주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오이에 쪽파 300g과 비밀 오이요리 레시피를 추가 증정한다. 안성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도 실천하고 제공되는 레시피로 다양한 오이요리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의 ‘사회주택 현황과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도시커뮤니티연구소 이주원 대표의 ‘사회주택과 청년 주거 타지자체 및 해외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정상오 소장,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이 토론회에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외부 주거정책 관련 전문가 및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 업무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특화형 사회주택,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택 유형 소개 등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과 이를 통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문제는 안성시의 현재이며 미래의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라며 “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홍기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26일 강남구 신사파출소와 신사동 일대에서 열린 '달빛아래 순찰간담회'에 참석해 합동 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 신사동 자율방범대, 신사동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협력 방범을 진행하여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사동 관내 현황과 합동 순찰 추진 배경을 공유하며 각 단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저녁 시간대 가로수길과 강남 상가, 먹자골목 일대, 신사역 주변의 합동 순찰이 이뤄졌다.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강남 지역 일대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전개하고 있는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와 위해 요소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자치단체, 경찰, 방범대원 등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원종범 의원, 허덕무(세무사), 공승열(회계사), 이재훈·김훈태·고낙군(전 공무원) 등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종료일 이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중 열리는 고양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의 최종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올해부터 결산검사 위원 정수가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된 만큼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년 5월 1일, 수원특례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을 선포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개최한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으로 5대 중점과제, 6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성장 전략’은 △골목형 상점가인 ‘새빛상점가’ 집중 육성 △수원페이 발행액 확대 △전통시장 지원 확대 △전통시장 특별한 매력 활용한 ‘깔맞춤’ 전략 △새빛세일페스타 매년 5월, 11월 정기 개최 등이다. 시는 새빛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수원페이 가맹 기준이 완화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수원페이 발행액은 2026년까지 30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유통시설 총량제는 인구 대비 대규모점포 밀집도를 분석해 ‘유통시설 총량제 도입’, ‘행리단길 지역상생구역 지정’ 등을 상생전략으로 도입해 입점을 관리한다. 지역상생구역은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으로 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재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2년에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등)을 도입하였으며, 23년에는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하여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방,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하였고 정수공정(원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별 소형생물 유입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금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1억9천8백만원(국비 9천9백만원, 시비 9천9백만원)을 확보해 정·배수지 유입부에 미세여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올해 구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하여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일 시작됐다. ‘가정의 달, 5월의 축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는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개막행사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궁동 공방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서는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5+1)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한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5월 1~10일 수원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으로 2만 400명에게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 수원가구거리 ‘폭탄세일행사’ 연다 5월 1~20일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경품추첨 행사를 연다. 10일 오후 4시에는 가구거리에서 설운도·빈예서·장하온·이용주 등 가수가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새빛세일페스타가 지역경제에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급기 시설로 인해 너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는 기존 루나쇼, 올푸쇼에 이어 지난 해 새롭게 공개된 ‘토보쇼’를 선보이며, 여울공원 음악분수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수쇼가 진행된다. 루나분수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4회 운영되며, 5월에는 3일, 11일, 17일, 25일 20시에 3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 16시, 19시, 20시 30분 총 4회 20분간 진행된다.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3일부터 주간은 매주 토·일요일 14시와 17시에 30분간, 야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20시에 30분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을 찾아 신나는 분수쇼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내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오는 4일 정조효공원에서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를 처음 개최한다.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불교사암연합회(위원장 용주사 성효스님)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음악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4일 오후 2시부터는 연꽃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연등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연등행렬 행사에서는 용주사부터 정조효공원까지 1.4km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연등행렬은 참여자들이 함께 등을 밝히며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불교단체와 화성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축제는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보다 많은 화성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난달 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시니어클럽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 등 14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현장을 점검했다. 사업단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함께 노인들의 근무실태 및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또 사업 운영 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수렴된 의견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반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에 참여 중인 한 노인은 "일을 함으로써 대인관계도 맺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며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이다. 이를 통해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397명의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건,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수시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이번 조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홍제역 공실 상가들이 지역 청소년 활동공간인 '틴에이저 아지트'로 탈바꿈한다. 틴에이저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독서, 자습, 숙제 수행과 미술, 공예 등 학습·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29일, 직접 계획한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 검토를 위해 지역 기초의원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서울교통공사 부대사업처, 서대문구청 황춘하, 문형주 특별보좌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문 의원은 "무려 137개월이나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해당 구역이 10년이 넘는 세월 속 지나치게 방치된 터라 냉방은 물론 환기 시설이 전무한데다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그 취지에 따라 독립적인 화장실을 필요로 하므로 오폐수 처리 관련해서 상호 간 협의가 필요하다"며 서울교통공사에 시설 사용은 물론 내부공사에 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격무와 민원응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온정적이고 다각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 분위기를 환기하고,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고, 행정환경의 트렌디한 변화에 부응하며,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세대 간 소통·직급간 협업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로 우선,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직급간 세대간 소통이 원활한 건강한 공직문화 형성에 노력하고자 한다. 대민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감정노동 공무원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을 함양하기 위한 '감정노동 테라피; 마음을 안아드림'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 산림숲 치유와 미술 치유, 힐링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존감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업무에 대한 무력감과 회의감으로 조용한 퇴직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신규공직자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 및 직무 기술 전달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코칭형 멘토링 과정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 노선으로, 파주 노선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임진각-도라산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부터 출발해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여정이며 ▲평일 오후에는 운영되는 2코스는 기존 1코스에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와 도라산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추가된 여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2코스를 통해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을 경유함으로써 가장 북단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둘러보며 분단의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남북출입사무소는 남북 간의 인적, 물적 교류와 관련한 출입 업무를 총괄하던 곳으로, 파주 노선을 통해 실제 개성공단으로 가는 출입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도라산역은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으로, 파주 노선을 이용하면 2002년 2월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달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 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예산 · 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수요 조사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갈등 발생 분석과 해결방안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현재 평택시는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100만 평택특례시에 대비해 시민과의 협치를 통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사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돼 오는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30일 팽성읍 송화리(구 청담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신축 예정인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국·도·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및 (학)청담학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는 청담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생활SOC 학교 복합화 시설이다. 총사업비 185억 원으로 연면적 299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실내 수영장,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되어 2025년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공간 제공이 함께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계획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바람길숲을 조성함으로써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1년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총 200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당왕사거리 교통섬 바람길숲, 아롱개문화공원 바람길숲, 중앙대학로 바람길숲, 아양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금년도에 추진되고, 금석천 바람길숲, 승두천 바람길숲, 서동대로 바람길숲, 공도KCC·블루밍 아파트 리모델링숲 등이 연차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는 도시숲을 늘려 도시의 열을 내리고 공기를 정화하여 산업화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을 이번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9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지난해부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11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안성경찰서장, 광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서 전달식,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념공연, 행사 포퍼먼스,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 내리마을에 여성이 안심하게 거리를 다니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지난해 3월 정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약 220만평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하면서 처인구 일대 단독‧다가구 주택값이 전년보다 평균 3.9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주택 등 2만 931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 전체 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2.65%, 수지구가 2.16% 올랐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이하가 1만 6069호로 가장 많았다.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9377호,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는 3213호, 9억 초과는 658호였다. 용인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기흥구 동백동 소재 주택으로 30억 9800만원이었고, 가장 저렴한 주택은 처인구 백암면 소재 주택으로 161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5월 29일까지 3개 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시민들이 열람하도록 공개하고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6월 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2년 연속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당 761만1000원)가 차지했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110원으로 조사됐다.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영향으로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이 5.01%로 용인의 3개 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2.19%, 수지구는 2.29%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과 38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방침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과 지하차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특정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 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감사 대상은 2010년 이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총 96건의 침수 사고를 바탕으로 302곳의 지하차도 중에서 24곳과 침수우려지역 51개소 중 12개소를 선별해 진행했다. 전기, 도로, 안전 등의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민감사관 4명이 감사반에 편성돼 지하차도 배수 설비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의 관리상태를 표본 점검했다. 감사 결과 각 시군은 장마철 재해에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 설비의 관리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펌프설비 고장, 수위계 이중화 미흡, 빗물받이 관리 소홀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구체적으로 과천시 남태령지하차도, 안양시 평촌지하차도, 안산시 초지역지하차도와 신길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일부가 고장나 있었고, 김포시 운양지하차도 등 42곳은 수위계가 하나만 설치돼 있어 수위계 오작동시 지하차도가 침수될 우려가 있었다. 또 침수우려지역 12개소 내 빗물받이 1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상승했으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1위다. 2024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23년 11.21. 발표)에 따라 2024년 현실화율도 동결(’20년 수준 53.5%)되면서 시군별 공시가격은 지역별 상황에 따른 상승, 하락은 있으나 전반적인 변동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로 도시개발사업 및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평균 3.98% 상승했으며, 동두천시가 0.8% 하락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30일 우정읍 고온항에서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고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요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행사를 열고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와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되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으로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W사업인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컨설팅을 시행하여 고온리 특화 먹거리들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의 시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성인 페스티벌 관련 갈등’ 등을 주제로 공론화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의체 관계자들이 모여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시학원연합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인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있는데,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 의견을 들어보자”고 제안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도초면 수국정원 잔디광장에서 섬 간재미축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학윤)가 주최했다. 첫째 날은 4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식과 부대 행사가 열렸고, 다음 날은 강우와 바람을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2천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도초면 특산먹거리인 간재미회무침 홍보를 위해 판매장을 운영하고 수산물로 만든 빵도 같이 판매했다. 이 단체는 도초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것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500만 원을 신안군 장학재단에 기탁 결정한 것이다.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위원회의 결정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멋과 맛이 풍부한 신안의 아름다움처럼 미담이 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내년에는 3월 말 또는 4월 초 도초면 화도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더 많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27일, 아프리카 감비아 농업부 차관(Dr. Mod Secka)은 신안군의 물 부족 극복 사례 청취와 선진 물관리 비법을 배우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 자은면 용소저수지를 포함한 여러 물관리 시설을 견학했다. 감비아는 아프리카의 남해안에 있는 국가로 해안가에 인접한 평야의 농작물이 바닷물에 의한 염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원조 사업에도 물관리 기술에 실패한 감비아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아프리카 K-rise 벨트 사업 관계자 초청 워크숍’에 참석해 한국의 물관리 기술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섬 지역에서 소규모 물관리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안군을 소개해 이번 감비아 농업부 차관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드 세카 감비아 농업부 차관 일행은 신안군의 농업용 저수지와 관계시설을 견학하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감비아도 유사한 저장시설과 농업용 수로 등 부대 시설들을 도입할 것을 희망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차관 일행은 방문 기간 중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된 신안김밥페스타에 참석해 한국의 김밥 문화를 체험하고 즐겼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문한 한국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지난 4월 29일, 압해읍 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은 ISO ESG 심사원 류화실 강사와 함께했으며, 군민의 실천적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협의회 회원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지 전략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지역기업들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ESG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방법에 대해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과 ESG 경영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 모두가 상호이익을 추구하며,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시 또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 기자 |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경희)는 지난 4월 2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과 조손가정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활동으로, 올해 4년째다.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매년 김치담그기, 환경정화활동, 경로식당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15,503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 가격은 압해읍, 중부권(자은, 암태, 안좌, 팔금), 도초면이 소폭 상승하여 전년 대비 0.26% 상승했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신안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신안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6월27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개별주택가격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30일 인명구조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인구리에서 소형 선박(포매호)을 운용 중인 선장 정재영 씨다. 정 선장은 지난 20일 12시 52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에서 생업활동을 중단하고 수난 구조현장에서 본인 소유 소형 선박을 동원해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구조대상자가 사고 발생 현장 인근에서 낚시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인근 작은 갯바위로 올라갔으나 파도 및 미끄러짐으로 자력 탈출 불가한 상황을 파악 후, 급경사로 주변 환경이 위험한 구조현장에서 선박을 이용 현장 접근 선박 위로 안전하게 인명구조에 기여하고 사고 수습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 구조현장에 기여 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28,324호로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54% 상승했다. 이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061-749-6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하 기자 |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회장 김성철)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2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재)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기탁했다. 김성철 회장은 “신안군 미래를 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난해 2,000만 원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맡겨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는 14개 읍·면 31명의 회원이 신안군의 축산업과 조사료 가공·재배·생산업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2월에 설립한 단체다. 지난해 5월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가운데, 목포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7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2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68개 정량지표 중 6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5%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의 경우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남도의 재정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직원들이 각자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자은도 양산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자은도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행사는 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도 100+4 피아니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도 직접 피아노 연주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과 신안 세계 김밥 페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변에 마련된 포토존과 곳곳에서 열린 피아노 버스킹은 축제의 풍미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는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 숨 쉬는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단순한 축제 이상을 넘어 피아노의 선율을 통해 전국의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는 행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이 축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혜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 2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 김혜영 의원은 서두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돌이켜보면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양산해왔다"며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6만 4347명의 주민조례 청구를 수리해 의장 명의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발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계류된 지 벌써 1년이 넘게 된 만큼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의 처리 여부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하거나 뜸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김포시는 가현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한 자 한 자 정성스런 손글씨로 작성된 편지에는 한결같이 김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시는 학생들의 손편지를 공모를 주관하고 있는 대한체육회에 전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김포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원하는 국제스케이트장은 그 자체로도 김포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3월 4일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6일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000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 5000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 6000만 원 등을 반영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 3000만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 5000만 원 ▲더 경기패스 13억 원 ▲노인·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고양시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선임 대사로서 주한대사들을 대표한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 "꽃과 자연, 호수공원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고양특례시 소개 및 경제자유구역 홍보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7명과 영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08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 25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2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