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U,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한국 대표” 선발대회 성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3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행사가 롯데호텔월드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6일 열렸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157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결의, 현재 107개국에 나라별 조직위원회 및 에이전시의 주최로 각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대표’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평화와 봉사, 환경보존 등을 지향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지난 23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평화·환경·경제 포럼 등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김범수 아나운서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인 이혜리(WMU 24기)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오프닝 공연, WMU 히스토리 영상소개,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식, 축사, 환영사, 학사복 퍼레이드, 평화선언문 낭독, 합숙일지 영상 공개, 탤런트쇼, 드레스 퍼레이드, 축하공연,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엄격한 예심과 본선을 거쳐 ▲지 서보림 ▲덕 천혜린 ▲체 김고은 ▲평화상 이정원 ▲봉사상 박준희 ▲평화포럼상 김연수 ▲경제포럼상 노서진 ▲환경포럼상 신지원 ▲인기상 C조 이지윤, 차화진, 신지원, 천수경,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