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맞이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회복지원을 위해 1천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추가 특별판매와 ‘대구로’의 외식지원 대시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행복페이 판매는 1월 24일(월) 시작하며 10% 할인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시민들은 월간 할인한도(50만원) 잔액 범위 내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1월에 50만원 충전을 완료한 시민은 추가 할인충전이 불가하며, 1월에 30만원을 충전한 시민은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민생 소비확대를 위한 착한소비 캐시백도 병행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1.24.~2.28.) 내에 해당 업종에서 2건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결제하고, 기간 내 총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천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해당업종은 중앙대책본부의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식당, 카페, PC방, 목욕장업, 이미용업,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2주 이내 대구행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행복페이가 시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대구시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1일 엑스코에서 ‘대구행복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구시가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삼성전자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삼성페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한 발급과 보급 확산이 쉬운 선불카드형으로 대구행복페이를 출시했다. 그러나 ’20년 3천억으로 발행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