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예총 하남지회(지회장 김부경, 이하'하남예총')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하남예술제가 'Beautiful 하남 Art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9월 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 낭송과 미술 전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판타지 드라마 발레'돈키호테', 청소년 현대무용'사방사방',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영상, '신개념 미디어 믹스 공연',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등 국악, 무용, 시, 미술, 영상, 토크쇼가 어우러진 복합 공연이 펼쳐진다. 대극장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시화전'가을에는 나도 시인', AI Art zone 등 전시와 가족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예술회관 광장에서 야외 미술 전시 '세계로 미래로 展'이 예술회관 광장에서 9월 8일~29일에 전시된다. 2007년 설립된 하남예총은 산하 9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영화인, 음악) 예술단체의 연합회이다. 하남 예술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자 하남 시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1년 이후 14년째 열리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 분야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순천시와 협력해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업 제안, 행사 참여 및 모니터링, 홍보, 교육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발전 경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유네스코의 국제 연대 사업이다.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의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85개국 246개의 회원도시가 있고, 국내에는 1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시는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시민 붐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11월에는 순천 문학 포럼을 개최하는 등 2022년 국내가입, 2023년 국제가입을 목표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