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발전을 이끌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정책들을 가장 앞장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주에서 처음 시작된 다양한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됐고, 공간혁신을 통해 ‘누군가’의 공간이었던 장소들도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어왔다.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들과 미래세대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전주시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거점도시,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관광·경제·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관광·수소경제·통합돌봄 선도도시인 전주에서 시작돼 대한민국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셈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하계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계획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8월 27일까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주요 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하고,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각 경찰서의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논의·시행하고, 일선 학교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등 주요 사건 발생 시 즉각 대응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의 주요 활동 구역 등을 파악해 사전 순찰과 진단으로 비행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SNS 등을 활용, 온라인 정보 수집과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기 청소년을 위해 개개인 특성에 맞춘 지원·선도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가출팸과 폭력서클 등은 발견 시 범죄사실 확인 후 해체 조치할 계획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하계방학 기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연중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선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