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제영(21)이 9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그린 경사를 살피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제영(21)이 김승준 캐디가 챙겨주는 텀블러를 받고 이동하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침에 할아버지랑 싸웠지만 걱정말라고 했어요."라며 밝게 웃은 이제영이 할아버지에 대해 묻는 말에 대한 답이다. 선두 경험이 없어 경기 초반 긴장감에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이제영이 선두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할아버지 걱정과 달리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해 남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제영은 2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솎아내 1타 줄인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마친 이제영은 2위 그룹과 2타 차 선두를 지켰다. 이제영은 2위 그룹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꿋꿋하게 버텨냈다. 그는 첫날 버디 10개를 몰아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전날처럼 대량버디가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이제영은 전반 첫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보였다. 이어 2번 홀에서 패널티구역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고 4번 홀에서도 티샷이 안정적이지 못해 보기를 범하며 박지영에게 선두를 내주었지만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제영(21)이 습한 더위에 부채질을 하며 페어웨이를 이동하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제영(21)이 1번 홀 티샷한 볼이 벙커에 빠져 벙커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영(21)이 10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본인 생애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해 깜짝 선두에 올랐다. 이제영은 2020시즌 데뷔 첫 해 드라이브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지난해 드림투어에 집중하며 올 시즌 다시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이제영이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H1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첫 날 버디 10개, 보기 1개를 엮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숏 아이언이 장점이라는 그는 “코스가 짧은 편이라서 이번 대회 때 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대회 전부터 있었다.”며 코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후반 라인에서 시작한 이제영은 10번 홀(파4) 첫 홀부터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3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4타를 줄였으나 17번 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해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이제영의 전반 라인은 샷과 퍼트가 완벽했다. 2번 홀(파4)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았고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단숨에 5타를 줄인 이제영은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본인의 베스트 스코어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