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효청보건고등학교은 지난 10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 지원, 자원봉사활동 수요처 연계,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 지원, 탄소중립 프로그램 동참, 기타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익에 관련된 업무 협조 등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효청보건고등학교는 협약식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일환인 '탄소중립 실천 선포 릴레이'를 펼쳤다. 릴레이 주제는 '올바른 분리수거하기'며 교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한다. 류주열 교장은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가치관 정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기초소양교육은 자원봉사 안전교육, 자원봉사의 실천 등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빵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약 150여명의 지역아동들에게 2회기에 걸쳐 전달했다. 위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제과제빵 교육과 더불어 체험학습의 기회가 된 봉사활동이었다. 고령군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고령군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