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성황… 방문객 4배 증가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녹차수도 보성군이 개최한 제9회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지난 5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는 24만여 명이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나마 보성의 차문화를 만끽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보다 방문객이 4배가량 증가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11개사와 보성제다업체 10개가 참여하였고 6개 업체가 210만불 규모의 수출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제품을 100건이나 등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보성세계차엑스포 품평대회의 수준과 권위가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세계차품평대회에서 △수제덖음녹차부문 금상에는 영천다원, △기계덖음부문 금상에는 다채, △홍차부문 금상에는 복건성차엽공사(중국), △황차부문 금상에는 덕청현(중국), △청차부문 금상에는 동방미인(대만), △흑차부문 금상에서는 주홍걸운남차엽공사(중국), △블렌딩차 부문 금상에서는 Butter Scotch(싱가포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보성차 랜선골든벨’은 사전 신청자(48명)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