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도지사, 시장, 군수, 시·도의원이 당선됐다. 이후 100일이 지나가는 시점인 현재 서울연합기자단은 서울시의회 위원장들과 연합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인터뷰 했다. Q.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100일 기념 소감과 앞으로 계획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설레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분들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당선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각오를 말씀드렸는데 기자 간담회를 한다니까 벌써 100일이 됐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일동안 두 번의 임시회를 마쳤고 소관부서 주요시설을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저희 위원회가 소관부서, 사업소가 많다보니 현장으로 가지 않으면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주로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는데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절차나 제도, 관행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민생이 안정될 수 있는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듯 언제나 시민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어린이집들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한다. 전주시와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근)는 10일 전주시청에서 최명규 전주부시장과 이정근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시기부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서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1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도록 힘쓰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 건물의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전자기기 사용 시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했으며, 저탄소 인증제품 및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등 소비단계에서 저탄소 제품을 구입하는 데에도 집중키로 했다. 이와 동시에 양 기관은 시민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제정, 공포된 것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실천 지침 내용은 청사 및 회의·행사 시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구매 및 사용 지양, 청사 내 매점·식당 카페 운영 계약 체결 시 1회용품 제공 자제·판매 지양, 공공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장례식장 1회용품 제공 및 판매 지양,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 지양, 다회용 컵·장바구니·음수대·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권장, 청사·회의·행사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경우 다회용 용기·접시나 식당 등 이용, 물품 주문 시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구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및 단면 인쇄 및 컬러인쇄 지양,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후원 명칭 승인 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권고,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실천운동 전개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구온난화를 막고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