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소규모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여행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핫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에 촌(村)캉스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제대로 된 시골감성을 느끼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인적이 드문 호젓한 곳에서 조용하게 힐링과 체험을 즐기는 것이 유행인 지금, 경북 농촌이 인기가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내에 운영 중인 12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테마별ㆍ계절별ㆍ체험별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지로 전통, 웰빙, 캠핑 등 각기 다른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진 경북의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경관과 기와집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로 청송 덕천마을, 고령 개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등은 고택 숙박체험 및 민속놀이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여행 트렌드인 캠핑 및 카라반, 글램핑 체험을 할 수 있어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고령 예마을, 포항 봉좌마을, 봉화 협곡구비마을 등은 화창한 가을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울러 브랜드 커피 대비 저렴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타지역으로의 휴가보다 홈캉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SNS 이벤트’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서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타지역으로의 휴가보다는 홈캉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SNS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여름철 보양식을 만들어 먹거나 홈트레이닝 하는 모습, 온택트공연 등 집에서 하는 어떤 모습이든 자유롭게 촬영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고, 시 공식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 명수 20,000원의 쿠폰을 오는 18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휴가를 떠나지 못해 다소 우울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소상공인들에게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이벤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접근성이 쉬운 SNS를 통해 소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