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진흥원, “강장욱 총재, 박노욱 회장·서울연합회 ‘임명’, 간담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이 진흥원 박노욱 회장, 파랑새본부 강장욱 총재, 서울시 중앙연합회 김석찬 회장, 임명과 간담회를 16일(화) 진행했다. 신임 박노욱 회장은 지난 7년간 진흥원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봉사한 노고에 회장으로 선임됐다. 강장욱 파랑새본부 총재는 50년간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며 국민건강을 위해 생활스포츠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노고와 ‘e스포츠가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문에서 총재로 선임, 서울시 중앙연합회 김석찬 회장은 산업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임명됐다. 임명식과 간담회는 진흥원 박현수 원장, 유명상 사무총장, 부총재, 충남연합회 오근국 회장과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옥이 이사장은 진흥원 회원들은 e스포츠 교육과 함께 심사 기준에 통과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연합회 회장, 지회장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진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위에서 오른쪽으로 전홍수 부회장, 박현수 원장, 유명상 사무총장, 오근국 회장, 손용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