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겨울철 강력 한파, 강풍, 폭설로 인한 시설원예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농가에게 시설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시설원예작물의 저온이나 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고장에 대비해야 한다. 예상치 못하게 가온시설의 작동이 불량한 경우에는 부직포 등으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작물에 덮어줌으로써 생육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풍이 불 때는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손상되지 않도록 골조와 비닐을 단단히 밀착시켜 고정해야 한다. 비닐이 찢어져 하우스 내부로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약한 바람에 의해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보수가 필요하다. 눈이 내릴 때는 하우스 위에 쌓이게 되면 비닐이 찢어지거나 햇빛 투과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쓸어내리고, 난방기를 가동하여 하우스 내부의 온도를 높여줌으로써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녹아내리게 해야 한다. 그리고 하우스 옆의 배수로는 깊이 파서 눈이 녹은 물이 하우스 내부로 들어가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일자리 사업과 사회 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대구시니어클럽협회에 핫팩을 전달했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 개발과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현재 대구시니어클럽협회에는 약 15,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DGB대구은행은대구지역(8개 구·군)의 시니어클럽에 약 27,000여개의 핫팩을 전달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등 위축된 분위기가 있지만 활발하고 즐겁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지역 사회 활기찬 에너지로 힘을 주시고 있다. 응원의 의미로 핫팩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엄마까투리 시즌4를 기념하여 엄마까투리 겨울나기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송구영신 메시지, 크리스마스 축하인사, 엄마까투리 시즌4 축하인사 및 엄마까투리에게 보내는 인사멘트 등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스티커와 엽서를 제공하며, 첫 번째 댓글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을, 10배수 댓글(10, 2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손소독제 또는 엄마까투리 키링을, 50배수 댓글(50, 10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까투리를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23일 동강면에 따르면 지사협, 주민자치위원들은 월양1리 옥동마을 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방안과 부엌·화장실 정리정돈과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구 자녀를 위한 성인용 보행기를 새로 장만해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남식 지사협 위원장은 “농촌 고령화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사회 훈풍을 불어넣어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시는 지사협 위원들의 한결같은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 여건으로 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공동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