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 14일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와 고용예약에 관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원재료인 양극활물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LG화학 협력업체로 등록된 코스닥 상장회사이다. 이번 고용예약 협약은 매년 10명 이상의 자동차기계공학부 학생들을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구미대 성실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는 구미대 인재개발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에 요구되는 자동제어 등 공정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다. 유호상 차장(엘엔에프 채용 담당)은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설명회에 참석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이 회사의 인재 영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의 성장성 높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환경을 극복하는 한편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구미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9일 서울바른피부과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과 강성민 대표원장 등 양측 실무자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바른피부과(대구시 수성구)는 피부·미용 종합 메디컬 의원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2명을 비롯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2명 등 매년 4명 이상의 학생을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강성민 대표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이 피부과 임상 외에 맞춤화장품 영역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실습지원은 물론 안정적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