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3,00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오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월 3일 ~ 10일 사이에 시 전역 142개 읍·면·동에서 참여를 신청한 9,941명 중 구·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기준을 통과한 3,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당초 2,000명 선발 계획에서 1,000명을 늘린 규모로 최근 오미크론 변이 증가 등 심각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했다. 선발 통보를 받은 사람들은 사업시작일 전 개별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최초근무일에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근무를 시작한다. 근무분야는 ▲ 생활방역 지원, ▲ 행정 지원, ▲ 공공서비스 지원, ▲ 공공환경 개선, ▲ 구·군 특성화사업 등이다. 대구시는 올해 1회 추경 125억원을 포함해 총 3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에 6,000명을 모집하고, 전국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 500명을 모집해 총 6,500명 규모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우선 시행한다. 향후 코로나19 변이 확산 추이와 상반기 경기변동 상황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5일 동안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로 사업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54명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며 급여는 하루 6시간 근무 기준 150만원 가량이다. 사업내용은 공공서비스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하다. 근무장소와 근무시간·급여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지원으로 안정적 생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연간 6천5백명 ∼ 1만1천여 규모 정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1단계 모집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1월, 1단계 모집 시 신청 인원이 대폭 몰려 선발 인원을 조정한 사례를 감안하고 현재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의 영향으로 내년 초에도 올해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2022년 1단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재산조회 등 검토기간을 감안해 신청자가 많은 달서구는 지난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나머지 구·군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재산 3억원 미만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대구시는 1단계 신청접수를 마친 후 전체 모집인원을 파악해 1단계 선발 인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3단계는 향후 국비 사업 추진상황, 코로나19 확산 추이, 고용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 생활방역 지원, ▷ 정보화 지원, ▷ 공공서비스 지원, ▷ 환경정비, ▷ 기타 지역특화사업 등이며,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