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박동익 행정국장이 27일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등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에 대해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상황 및 관리 상태 등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혹서기 폭염에 따른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 주실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박동익 행정국장은 "모든 관내 공사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대비 특정감사는 도와 시·군에서 시행중인 10억원 이상 102개소의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해빙기를 맞아 비탈면 유실 및 붕괴, 침하 및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부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도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거나 부실시공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정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감사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해결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