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정밀측정산업기사 국시 영남권 최다' 합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2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영남권 최다 합격자를 내며 정밀측정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압도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달 중순 실시한 국가자격시험(이하 ‘국시’)에서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총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에서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 총 합격자 12명 중 1명을 뺀 11명 모두 영진전문대 재학생이다. 이 대학교는 이번 합격자를 포함, 최근 10년간 정밀측정산업기사 국시에서 135명 합격이라는 굵직한 성과를 냈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산업현장의 기계부품 고정밀도나 생산된 제품이 설계된 규격과 일치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정밀계측 기술’을 갖췄는지 평가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안정화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교정측정기술센터를 개소해 20여 년간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측정 교정 업무를 지원하며 산업체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전문대 유일의 KOLAS 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받았고. 대구경북 2·4년제 대학에선 유일한 KOLAS 공인교정기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