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달 2일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ㆍ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률로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률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한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산업재해뿐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를 포함하고 있어 시설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검찰청에서도 지난달 21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석이나 수사와 관련된 의견을 듣기위한‘중대재해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권 시장은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232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며 “시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이나 공기단축을 위한 부실시공, 시방기준 미준수, 불법 하도급 등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못된 관행과 불법행태를 시급히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 시행의 가장 큰 목적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을 방문하여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 1월 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해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는 선거일 도래에 따라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받은 사항을 관련부서를 통해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대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을 방문하여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 1월 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해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는 선거일 도래에 따라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받은 사항을 관련부서를 통해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대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9월 28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바이오백신, 대마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원활한 생산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백신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며,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러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바이오·백신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될 경우, 인근 의성군에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산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댐 준공 당시 객관적 기준 없이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를 지정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타 지역 댐 주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폭염, 풍수해에 대비해 중앙신시장 사거리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작동 점검을 시작으로, 당북 빗물펌프장, 법흥 인도교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성수 안동부시장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와룡면 축사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올해 짧은 장마 후 7월 9일부터 지속된 폭염특보에 따라 논밭 등 야외 활동 중 관내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가 16명에 달했으며, 축사 기온 상승에 의한 가축폐사도 잇달았다. 이에 안동시는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전화 활동을 시행하고 야외 근로자 보호대책으로 농경지와 공사장에 대한 예찰을 추진했다. 특히 안동시는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일생명 사거리 등 그늘막 아래 원형 벤치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태풍 상륙 시기가 임박한 만큼 재해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