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생명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을 안동 미래 농업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동의 대표적인 약용작물은 산약, 지황, 우슬 등이다. 시는 지황 우량 종근 보급을 위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종근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납품할 계획이다. 우량 종근의 생산을 위해 지황 재배기술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황 재배 농가에 우량 종근 지원사업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험 재배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재배법을 정립하여 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운영하여 지역특화작물발굴에도 노력한다. 지황·고구마 등의 우량 무병종묘 생산, 보급을 위한 조직배양실 운영과 산업용 대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대마 시험 재배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와 농업기술 현장적용 실증사업도 추진하여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월 2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 만족도 조사결과 등 8개 정량지표와 1개의 정성지표를 종합평가해 선정하였으며, 청송군은 재해대응 언론보도 49건, 기술보급자료 67종 발간, 농업인 역량개발 18과정 11,885명,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2개소 등 농업발전 및 농업인 교육에 집중한 점과, 현장기술지원 추진, GAP 명품사과재배단지 조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와 함께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6명은 분야별 공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3명), 농촌진흥청장(1명), 경상북도지사(2명),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장(1명)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한해였지만 직원들의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농촌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진 농업기술 지도·전파와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증가율, 전문역량개발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안동, 영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보육, 영농대행단 사업 추진으로 미래농업인력 양성 등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한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시군 우수기관으로는 총 28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예천군이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는 2021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농업인 만족도, 시범사업 우수성과, 농업인 교육 등 3개 분야 115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농업 인력 감소, 농촌 고령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된 농업·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비롯한 특색 있는 시책 발굴에 힘써왔다. 앞서 2018년 지역농업특성화, 2019년 농업인 전문교육, 2020년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분야별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왔던 나주시는 올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첫 최우수기관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6명은 분야별 공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3명), 농촌진흥청장(2명), 전라남도지사(1명)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시는 ICT 및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농어촌 체험·관광 등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 영농기반을 갖춘 차세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