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5월 31일(화) 탄자니아에 물품을 전달하는 ‘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은 대구파티마병원과 파티마 성모자선회가 탄자니아지역에서 의료선교사업을 수행 중인 수녀회와 병원에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병원 이념 중 하나인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돌보며, 환대와 사랑의 그리스도교적 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프리카에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경제환경과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으로 알려져 있다. 후원하게 된 지역과 의료기관은 은좀베(Njombe)도의 우웸바(Uwemba)지역과 해당 지역에 있는 헬스케어센터(Health Care Center)이다. 헬스케어센터는 1936년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도회 독일 수녀님이 파견되어 진료소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8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대구파티마병원의 재단인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에서도 수녀를 파견하여 의료선교사업을 펼치고 있다. 2월부터 물품 모으기로 시작한 캠페인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5월 27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의료서비스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1차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이번에 2차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까지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7개 지표로 구성되어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7개 지표에 대한 종합점수 97.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1등급을 받은 것은 직원들이 환자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한 마취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이 4월 25일부터 동관 4층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진료에 들어간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동관 4층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임시로 동관 6층에서 진료를 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동관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대구파티마병원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은 환자중심이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불만으로 제기되었던 환자의 대기공간을 개선하여 넓고 개방감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외래 진료실마다 설치된 진료대기안내 모니터는 대기하는 동안 본인의 순서확인과 병원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진료실마다 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하여 진료를 받는 담당의사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진료실 내에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진료모니터 등 배치에도 각별히 신경써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만들었다. 진료 후에는 접수, 수납, 처방전,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해당 층에서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3월 28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과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7개의 지표로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와 함께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하였다. 김선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호흡기증상 중 대표적 질환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5일(금)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감하였으며, 헌혈 부족사태의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다. 혈액 수급이 악화되자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파티마병원이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직원 및 내원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채혈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파티마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4일(목) 오후 5시 30분 베네홀에서 파티마 섬돌 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하였다. 파티마 섬돌 봉사단은 비전 2025의 이념중심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약자를 돌보고 섬기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환대와 사랑의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하게 되었다. 이름 공모전을 통해 탄생된 ‘파티마 섬돌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돌보겠다는 의미로 파티마병원의 이념을 담았다. 섬돌 봉사단은 이웃돌봄팀과 생태보전팀으로 나누어 각 팀에서 계획과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봉사자이면서 동시에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웃돌봄팀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찾아 봉사를 실행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생태보전팀은 자원순환활동,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생태보전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장을 맡게 된 영상의학팀 박상무 선임은 "파티마 섬돌 봉사단장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뒤에서 묵묵하게 단원들을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섬돌봉사단이 파티마 역사와 끝까지 함께 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2월 18일(금)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을 27개 확보하고, 인력 및 시설을 준비하여 3월 2일(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1개의 병동을 의료진 외 전담인력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외부로 진·출입하는 별도의 동선을 확보하였다. 중등증 치료병상은 총 27개 병상으로 6개의 4인실 병실과 3개의 1인실 병실로 구성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중등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들이 성공적인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동구지역을 전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18일(금)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2월 11일(금) 대구광역시로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받았으며, 대구의료원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병상대기자 포함)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대면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되는 경우 센터에서 대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센터 개소를 위해 각 실무진들이 모여 최적의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일반환자와 겹치지 않도록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였다. 자택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은 지자체의 이송체계와 연계하였으며, 별도의 지정주차구역을 마련하여 방문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검사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외래를 통한 검사, 대면진료, 주사제 처방, 투약 등이 가능하며 위험요인 발견 등 필요시에는 입원 또는 전원(생활치료센터, 병원)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병원 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58회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의 개인전 '아버지를 위한 그림(Painting for My Dad)'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경 작가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M.F.A. 회화 전공하였으며, 개인전 19회 개최 및 단체전에 다수 출품한 이력이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 뉴웨이브 신진작가상 수상, New York Direct Art Awards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아트 스페이스와 리알티(Art space, Realti) 대표, 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란시스 고야(Francisco Goya)의 작품, ‘Fantastic Vision’을 비롯한 대가들의 작품과 우리의 자연이 되어 버린 인터넷상의 이미지들을 재조합, 변형하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고 이미지 또한 자연과 같은 순환을 거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김윤경 작가의 스무번째 개인전이다. 베트남 국민 화가인 루꽁년의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의 아버지를 위해 그의 풍경화를 모사하여 다양한 변주를 거친 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1월 27일부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에 참여한다. 정부의 재택치료 중심 의료대응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수가 많아지고, 최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동구지역을 전담하게 되었다. 재택치료 건강관리서비스는 재택치료 결정 대상자를 확인하여 초기 건강상태를 문진하고 고위험군은 집중 모니터링 또는 의료기관으로 전원한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4시간 동안 이상징후 등을 모니터링 하여 1일 2회 진료지원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하게 되며, 이상징후 발견 시 화상통신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상담 및 처방을 실시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은 동구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방역과 확산방지에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긴밀한 방역협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