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의 62%인 153,163명에게 382억 9075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되고, 온라인 신청의 출생연도 5부제 적용이 해제됨에 따라 지원금 신청 및 지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상생 지원금은 카드(신용·체크) 포인트 충전 또는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된다. 카드 충전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은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지급이 된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 대상자와 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신청시 필요서류(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군대 현역병들의 경우 대리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민원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순천시는 등·초본 서류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되는 13일부터 수수료를 면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에게 지원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시민 불편없이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전담접수·상담·이의신청 창구 등을 개설했다.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시민 1인당 2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해당자와 특례 기준이 적용된 맞벌이·1인 가구 88% 이내 시민 24만4천4백여 명이 지원받게 된다. 대상자 조회는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요청 또는 오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은 오는 6일,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첫 주에는 신청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카드(신용,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