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기반 확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정비, 소방도로 개설,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내실화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조성을 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적용되는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하여 전반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 지구는 풍천면 구담지구 등 11개 지구로서 일몰제에 따라 실효대상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고, 면 소재지 기능유지에 필수적인 도시계획시설은 재결정하는 등 기존 자연마을과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계획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신 안동역 개통에 따라 광역 및 지역 교통망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송현동, 노하동 일대 역세권의 계획적 개발을 통한 블록별 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수립과 함께 원도심, 경북도청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과 효율적 토지이용 도모, 교통 및 보행동선 체계 검토와 함께 민간투자 등 사업시행에 관한 방안도 타 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