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다중문화 이용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을 방역 점검한다. 다중문화이용시설을 방문해 기본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다중문화이용시설 내 감염 확산 및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업시간 제한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며 다중문화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시 상인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통시장 내 상인과 방문객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방역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장 내 마스크 착용 홍보인력 배치, 주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소독액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관리자에게 거리두기 지침을 교육 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