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주제로 한 타일 형태의 벽화 거리가 대구에 조성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9일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외벽에 높이 2m, 길이 33m의 뷔 관련 초대형 파노라마벽화가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벽화는 뷔의 중국 팬클럽에서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선물로 설치하는 것으로 뷔의 중국 팬클럽과 기획사는 지난달 초 서구청에 벽화 설치를 문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벽화에는 뷔의 솔로곡, 자작곡 등 8년간의 음악 작업과 스토리가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겨 진다. 배경은 뷔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반 고흐의 달밤을 모티브로 상단에는 LED 조명이 설치돼 대구 서구에 또 다른 명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대성초등학교 인근에는 달성토성마을, 오미가미거리 등이 있어 서구 관광화 사업과 연계될 수 있다"면서 "벽화 설치로 모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잘 발견하고 관리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줄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응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내 대한민국 대중문화 콘텐츠 부분에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홍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등의 목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현해 운영 중이다. 이번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태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SHOWROOM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smash.’가 방탄소년단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난 18일 독점 공개했다. 애플리케이션 ‘smash.’는 스마트폰 시청에 특화된 세로형의 짧은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이다. 향후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로드하며 그 중 일부를 무료로 공개한다. 더불어 이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세계 진출의 첫 단계로 한국과 미국에서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동시에 시작한다. 'smash.'는 이를 시작으로 일본 및 해외에 있는 더 많은 유저들에게 'smash.'에서만 가능한 시청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