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조낭경 대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은 ‘코로나19’ 3년, 각종 변이바이러스가 돌출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교류를 통해 인류애와 세계인들에게 전통한복을 알리고 싶다는 ‘고운자락’ 조낭경 대표의 이야기다. ▲‘고운자락’ 조낭경 대표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이에 하늘길이 열리자! 지난 7월 중순 한복모델 14명과 팀원을 포함한 21명은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200kg이 넘는 전통한복과 소품 등을 챙겨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금번 첫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사비코 메가몰(SAVICO MAGAMALL)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트페스티벌” 한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이 합류한 키즈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의 모델들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전통한복의 화려함과 한국문화를 알렸다. 두 번째 행사는 “2022 미스 베트남 아오자이”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출판사무국이 주최 주관하는 "영감을 주는 과정" 문화교류 행사가 베트남 하노이 양동 소재 돌체바이윈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통상대학교 ‘대외무역과’ 학생들의 전통의상 ‘아오자이’ 패션쇼를 시